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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반도체특별법, 추경과 함께 통과돼야…SKT 유심 사태, 책임묻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9 11:1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he300](종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Iadome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b6ddb8ec712a08e9e072e28ea49c78bfaadda70c7dce5b8869590acf25790d" dmcf-pid="7kRbpqQ0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moneytoday/20250429111658983mmr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kAMfQaV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moneytoday/20250429111658983mm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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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a45d2176de87f170f80cdda04dc6bb6656da5f28a8c6f374a0130d6b4a4fdb" dmcf-pid="zEeKUBxp1y" dmcf-ptype="general"><br>국민의힘이 반도체 산업 연구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특별법'(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함께 통과시키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제안했다. 또 SK텔레콤의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선 기업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div contents-hash="49a72931c153a2f2ff9993c86935175b200b8ad2600664511afd1c65bdedbbae" dmcf-pid="qDd9ubMUZT"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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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권성동 "민주당, 주 52시간제 못 지키면서 강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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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권 원내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재명에게 공개 제안한다"며 "반도체특별법을 이번 추경안과 함께 통과시키자"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고임금 연구인력만 주 52시간 근로시간 예외를 명시한 특별법을 통과시키자"며 "더 많은 지원을 해주지 못할망정 최소한 발목만큼은 잡지 말아야 한다. 이재명 후보의 답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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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9b205ecea8e8f55f841d525be738f53bf70743099d4604ca9f42d77e735cdcb" dmcf-pid="BwJ27KRuHv" dmcf-ptype="general">그는 "이재명 후보는 대선(6월 3일)을 앞두고 '국가의 부는 기업이 창출한다'며 친기업·친시장을 외쳤다"며 "이 후보는 본선 후보 선출 이후 1호 공약으로 반도체 산업 지원 계획 발표, 반도체 특별법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몽니로 국회 통과하지 못했다는 거짓말을 늘어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6ff1056b4891f9cdadf1b78391bf96af170839c804b6c9090492e584c90f5b9" dmcf-pid="briVz9e7ZS" dmcf-ptype="general">이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은) 민주당이 만든 획일한 주 52시간 규제 묶여 뛰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민주당 대표 시절 반도체특별법에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의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사실상 노동계·지지층의 반발로 기존 입장대로 예외적용 의사를 철회했다.</p>
          <p contents-hash="3420b827d704b68a0d337658da8c54cb7e8110a90eb9b7e2cb7b3dbf5952ccde" dmcf-pid="Kmnfq2dz5l" dmcf-ptype="general">권 원내대표는 "지금 이재명 후보 캠프와 당직자들은 주 52시간 준수하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반도체 개발 역시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인력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이재명 민주당 세력이 자신들도 못 지키는 법을 국민에게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위선이고 폭력"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86c5371ff98fbda57536237b9923d74bfe727eaac3fe4efeffb408f6460bb22" dmcf-pid="9sL4BVJqth" dmcf-ptype="general">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태는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은 심각한 정보보안 사고"라며 "기업이 정보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ad1545df60c66f0407425ab3a6e9f48d234a247088ca025ecb22f7808750c0" dmcf-pid="2Oo8bfiBYC"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SK텔레콤에 대한 해킹으로 고객 일부의 IMSI(가입자 식별번호)·IMEI(단말기고유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 정보가 유출됐다. 통신사 내부에 저장됐던 이들 정보와 개별 이용자들을 1대1로 연결해주는 게 바로 유심이다. 새로운 유심칩에 훔친 유심 정보를 심어 휴대전화에 끼워 넣으면 복제폰을 만들 수 있다. 유심 관련 정보에 다른 개인정보까지 결합되면 더 큰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b3e36c67dade25e8c8ed52055094df661ce559f7946d033528640635f2c90333" dmcf-pid="VIg6K4nbYI" dmcf-ptype="general">김 의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심으로 유심 보호 및 교체 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사고 원인의 철저한 분석 등을 지시하며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럼에도 유심 재고 부족, 2차 피해 우려 등 국민 불안이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3258c289520ec9206b4a5efb7e364def466ff129ef50d6fb8b88a6744f68a1e8" dmcf-pid="fCaP98LK1O" dmcf-ptype="general">
           이날 국민의힘은 'SK텔레콤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TF는 조속한 시일 내 긴급 간담회를 통해 사고 원인, 피해 상황, 대응 대책 등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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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이낙연도 빅텐트 합류 가능? "그렇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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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6efed17a0a2bcfd3874f2fa47515d80d8b1cb325a26e2b7d8e9402cf4d9fab" dmcf-pid="4hNQ26o9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moneytoday/20250429111700456xdpt.jpg" data-org-width="1200" dmcf-mid="USXOkmYc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moneytoday/20250429111700456xd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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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c615f29e92c3168b1abf0125506d4b757e7b5bd03702eb9d252a0d0e3612b25" dmcf-pid="8yEd6RA8Ym" dmcf-ptype="general">
           <br>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빅텐트론과 관련해선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말한 것처럼 더 큰 집을 짓기 위해 단일화 경선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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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8d5ab4438969c31ac69d490174b7ea2d5ddbd5caa7184db21bbc10a5c4f9fb" dmcf-pid="6WDJPec6Gr" dmcf-ptype="general">특히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연대 가능성에도 "우리 당원 대부분 이재명 후보와 대항하기 위해는 반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며 "지도부는 당원들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732e8ef80bc88ca6568cc8b58c8648bc202cd44b33ad4c8186e81bccc859f8" dmcf-pid="PYwiQdkP5w" dmcf-ptype="general">권 원내대표는 대구 함지산 산불 피해에 대해 "(국회에서 심사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재난(대응) 예산이 반영된 만큼 산불을 진화, 피해를 보상하고 예방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3e9606e5e26e1d88b84711773ee71c5b3c56fb61b4fbbe8873fa5a1153c2f6" dmcf-pid="QGrnxJEQXD" dmcf-ptype="general">이어"정부와 정치권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등 재난에 대해 예방하자고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가 자주 발생해서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741c8b41d8f2dce327a56a1979901821d27340ed56d5b35ede1665863319521e" dmcf-pid="xHmLMiDxtE" dmcf-ptype="general">전날 오후 2시쯤 대구 함지산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은 한때 북구 조야동·노곡동·서변동 주민 5600명을 긴급 대피시킬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가 이날 새벽부터 불길이 잡히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82%다.</p>
          <p contents-hash="d5cc4a7f34e6edec4f6d8465e4ea0e63346fd2dbde0b69c3b903acad00d31d6f" dmcf-pid="ydK1WZqyHk" dmcf-ptype="general">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에는 △재해·재난 대응 3조2000억원 △통상·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4조4000억원 △소상공인·취약계층 4조3000억원 △국채이자·주요 행사 개최 등 2000억원 등이 담겼다.</p>
          <p contents-hash="e3aa7f0bee95961b608e200cc19795939c03c104bc5ec6941592a61cbd21cbcc" dmcf-pid="WJ9tY5BWtc" dmcf-ptype="general">유재희 기자 ryuj@mt.co.kr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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