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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도시 미관 해치는 통신 기지국 깔끔해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9 16:3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 2단계 사업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ThpfiBA6">
          <p contents-hash="876a78afe5684421f26aed4cfb089f460504f968c435a339c4248ecf5669c636" dmcf-pid="xDylU4nbA8"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정부가 이동통신 기지국 환경 정비에 나선다. 건물 옥상 위 난립한 안테나의 미관을 고려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에 두드러지지 않게 위장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67e5ad512a8aa14ffea11ef3b8622ba67f8800d91e20b0ebc43213083b3be36" dmcf-pid="yqx8Ah5rc4"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협의회를 열어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 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5ad4232ab8e35c72b208b05b1cdaa8b227e15081df6807399c83ed102c98ff5d" dmcf-pid="WBM6cl1mjf" dmcf-ptype="general">이동통신 무선국은 전파 및 통신 기술 발전과 서비스 확대에 따라 4G, 5G 등의 지속적인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기반으로 조성됐다.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나 무선국 증가에 따른 도시미관 자연환경 훼손, 노후화 과밀화로 인한 시설물의 안전 문제 등의 이슈도 함께 떠올랐다.</p>
          <p contents-hash="8c058e766aa4f9c6aa1b474c4f9f2850c9fd3c8dcba2359a5213f36ea62e9291" dmcf-pid="YbRPkStsNV"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과 함께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정비사업은 전주나 건물 옥상 등에 설치된 노후 위험, 난립 구조물 및 밀집 안테나, 유동 인구가 많은 무선국소 등에 대해 지역 및 환경 조화를 고려해 가림막 설치, 환경친화형 위장, 프레임 설치, 안테나 재배치 등을 중점 추진하는 내용이다.</p>
          <p contents-hash="3a9ff3c30a877a2157ab053787f50118a5dedf2fafe0e400ad561f6e11daa0b6" dmcf-pid="GKeQEvFOg2" dmcf-ptype="general">1단계 사업 추진 결과 7천41개의 무선국소 약 9만4천개 무선국을 정비해 당초 계획의 100%를 달성하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33a9838cbe98ccc8be9a10f2a1273224516a11b1d2871d20a05a53e57b9d71" dmcf-pid="H9dxDT3Ik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ZDNetKorea/20250429163026642crue.png" data-org-width="638" dmcf-mid="PNRPkStsk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ZDNetKorea/20250429163026642cru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b054e0b2e41afed118ceebe89166c64c7648c9783bb1eaf71660054e3f7963" dmcf-pid="X2JMwy0CoK"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총 1만5천개의 무선국소, 약 14만2천500개 무선국을 추가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2단계 사업은 환경친화 정비와 더불어 지진, 집중호우, 풍수, 대설 한파 등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 현장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점검을 병행한다.</p>
          <p contents-hash="17cf0fa2f6cfff45d1399873c117810815d698bb7930519afcd385df0d9fdca3" dmcf-pid="ZViRrWphob" dmcf-ptype="general">한편, 이달 초 발표한 유선 인프라 정비사업은 올해 5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55개 정비구역의 전주 15만3천673본의 정비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68d5b7404215fca2d3da72f92757445176f54b2a30e5f76ed6719cc79b0e17b8" dmcf-pid="5fnemYUlcB" dmcf-ptype="general">또한 해지 후 방치된 케이블로 인한 보행자 사고나 도로를 횡단하는 케이블로 인한 차량 걸림 사고 등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안전 위해 요소를 감축시키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e6320e0c1bcccfc2690b5b87a86d5b6d762ab69fcfc3ad6ef99fe12908a9268" dmcf-pid="15b7ecloNq" dmcf-ptype="general">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는 전파가 국민 생활 깊숙한 곳에서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 편리,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기반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정비사업 현장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늘 만전을 기해달라” 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ec41795a0a558f17234f37e96a7a2a8bd0136bac0b27ddfa8eec476def7306cd" dmcf-pid="t1KzdkSgaz" dmcf-ptype="general">이어,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사업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유무선 통신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신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일상이 안심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접점 정비현장에서부터 정책 개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742a0a49109b5ea1f0e8d5727d986036c6c3c6042674dc09fbc017cb5c98cc6" dmcf-pid="Ft9qJEvac7"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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