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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문진석도 사과...야권 "현지 누나 나와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18:1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청탁 문자' 문진석 두문불출…지도부 회의 불참<br>SNS에 첫 입장표명…"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어"<br>"김병기 원내대표가 엄중 경고"…사태 확산 선 긋기</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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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1n5jQmcny8"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db703f8def4e17b0becbb4ee744a91e6c05397079bc9146777c6bfadcb86ee50" dmcf-pid="tCfyE1YCh4" dmcf-ptype="general">인사 청탁 문자를 보낸 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사과문을 내는 등, 여권은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cd5baa4d9f5576e737b0efd1df99a17ecc209b1129c93d74cca48f0531ac4a81" dmcf-pid="Fh4WDtGhCf" dmcf-ptype="general">하지만 보수 야권은 이른바 '현지 누나'를 전면에 띄우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p>
          <p contents-hash="90e2b3c0a26db597352253ab7f6769aaa3cb1039555ba5d9f99913ca973685f1" dmcf-pid="3l8YwFHlSV" dmcf-ptype="general">강민경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0S6Gr3XSC2"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0b2f3ba7abf7226f8de79f6966b29f5fd6cdb72c623b4d0e075667857a296a82" dmcf-pid="pvPHm0ZvT9" dmcf-ptype="general">인사 청탁 문자의 또 다른 당사자,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은 논란 이후 벌써 사흘째 두문불출, 국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4a1ef14e2d6f6701ec3f806ce7f085bd3feb3ea3ddba5637562f09d5c327d7d2" dmcf-pid="UTQXsp5TSK" dmcf-ptype="general">대신 침묵을 깨고, 처음 관련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b5a31cfeb72182b073b0b493b3c473a77c86239a41abb496fe400151b992fae" dmcf-pid="uyxZOU1ylb" dmcf-ptype="general">'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며 군더더기 없는 세 줄짜리 사과문을 SNS에 올렸습니다. </p>
          <p contents-hash="0420da445486288d285ad496eab5be2601752d6095dc84a1fb3bc0806129f35c" dmcf-pid="7WM5IutWvB"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번 사안에 대해 문진석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1e1811840477f731b9a64ffa35317247aee77ac8e5947ce7998dd4b8cc646148" dmcf-pid="zYR1C7FYTq" dmcf-ptype="general">[문금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문자상으로 보면 문 수석님이 (김현지) 부속실장에게 인사 청탁한 건 아닌 거로 알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424b203dd9d2899ff745a381fcb1e5ecc348f93910ea50dc0b346251d1d948b9" dmcf-pid="qGethz3GWz" dmcf-ptype="general">다만 당도, 당사자도, 당직에 대한 거취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172cb89f1ced13651d04248230a53e2c0e28c76cada237b6a8d4dd6e69da47cf" dmcf-pid="BTethz3GT7" dmcf-ptype="general">이번 일을 최대한 조용히 마무리 지으려고 애쓰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p>
          <p contents-hash="30e4a62fdbc380b20a1aa6d374c532aaa1c3d987425056494161f6b23ff7dea8" dmcf-pid="bydFlq0Hvu" dmcf-ptype="general">[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이 문제는 윤리 감찰단의 어떤 진상 조사를 지시할 성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c1b7cc12262d8bdec7078254c9b7d6f4c69fc11958a18ed4c1e23798ba24b596" dmcf-pid="KWJ3SBpXvU" dmcf-ptype="general">그러나 보수 야권은, 모든 국정 운영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으로 통한다는 이른바 '만사현통', '김현지 실세론'을 다시 띄우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cde7c3fa1eff57446dbc2acc9921c14611c4bc358723314ee1421ee371c6f9b" dmcf-pid="9Yi0vbUZSp" dmcf-ptype="general">문자에 등장하는 인물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하고, 국정조사까지 총동원해 '인사 농단'을 추궁하겠다고 나섰습니다. </p>
          <p contents-hash="7054d57f4bc8f73926deaf15fd3e3701cc69349dffbd2717438bdb9441c774ca" dmcf-pid="2GnpTKu5h0" dmcf-ptype="general">[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애지중지 현지 누나, 김현지 부속실장, 전 총무비서관이 다시 화려하게 국민 앞에 등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0ae265664b287fb57df14ec4492c0fed380f6946e818de2d0201e31eafaa186" dmcf-pid="VHLUy971S3" dmcf-ptype="general">개혁신당은 이른바 '중앙대 라인'과 '성남 실세' 간 고인물 인사 카르텔이 드러났다면서, 특별감찰관을 지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ccfb1fc76552cfb9d18ae9d1cd457c0eb91a51f0dfb947495b49bc1675817bc" dmcf-pid="fXouW2ztTF" dmcf-ptype="general">[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중앙대 출신의 문진석 의원이, 중앙대 출신의 김남국 비서관에게 부적절한 경로로, 중앙대 출신의 대통령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자체가…] </p>
          <p contents-hash="b0029ed67541703eda90ff57bb724e094a5871befebf15ddfc9eceeb80f4e775" dmcf-pid="4Zg7YVqFlt" dmcf-ptype="general">김남국 비서관의 사퇴에도, 야권은 '꼬리'가 아닌 '몸통'을 조사하라며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cc999cbea2fdec6e2b48a3d083b63f4280fa330fcba38403c31df28d18f23ae" dmcf-pid="85azGfB3S1" dmcf-ptype="general">김현지 부속실장을 전면에 세우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데, 여당 의도대로 쉽사리 불이 꺼질지는 의문입니다. </p>
          <p contents-hash="d9cc997faf107d5f49388c40a86f567bec8cc267333c04c8db1d539b380f9958" dmcf-pid="61NqH4b0W5" dmcf-ptype="general">YTN 강민경입니다. </p>
          <p contents-hash="8e0d047620af1c2bb64ed679001985fa8212389e1d22ffd9f4ddff6f309a5cb7" dmcf-pid="PtjBX8KplZ"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p>
          <p contents-hash="c6f35e61047951a1b21384d71beb0d1057d0c85ca0e6c2722e687356ec686224" dmcf-pid="QZg7YVqFlX"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강은지 </p>
          <p contents-hash="d5e0f4f24aef31ce3a93bad953ac1e21adbf05495060b43460109a695de02a06" dmcf-pid="x5azGfB3CH" dmcf-ptype="general">YTN 강민경 (kmk0210@ytn.co.kr)</p>
          <p contents-hash="7277524c126abd87c684db2e1bbc4089b2fae6bd210aa2bd7da284a1fd1961f4" dmcf-pid="yn3EeCway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45c8859f1aadecfcce111f29f3906fa2904a0fb89ff932adf6514ff55ff8549e" dmcf-pid="WL0DdhrNyY"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ac871a51ebc555f1ef85cf4ec6d337af81fa8e19b81de94d9d564cb80dc1e25" dmcf-pid="YopwJlmjl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797bae7777c241e6e5729440af55ca971b801835e9e73ad49411092e7471cd69" dmcf-pid="GgUriSsAWy"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a33378278e32a41911f4a224eddd953373061ef7b11e8a15cdc3f61d4abd9ab8" dmcf-pid="HaumnvOclT"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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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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