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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매관매직 의혹' 김건희 조사 3시간 만에 종료…진술거부권 행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4 18:5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우환 그림·반클리프 목걸이·금거북이 수수 의혹 등<br>알선수재·뇌물수수 등 법리 검토…11일 '관저 이전 특혜' 등 조사 마무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eGyswjJ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0f8e9c4fe862bb358d874bc39b34f92e0631b63706aeaa03bd7f2f7a2bdf49" dmcf-pid="tPvhEALx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주가조작과 통일교 청탁 등의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의 결심공판 진행된 가운데 김건희 씨가 변호인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1/20251204185017369uymz.jpg" data-org-width="1400" dmcf-mid="5HlIcNiP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1/20251204185017369uy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주가조작과 통일교 청탁 등의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의 결심공판 진행된 가운데 김건희 씨가 변호인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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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bb3cc9bbec0f9c9153f71fc0bf7f981002d578cfc182601d88f9c1b27ee9bd" dmcf-pid="FQTlDcoMH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재민 남해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4일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 김 여사를 소환해 3시간가량 조사했다. 김 여사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p>
          <p contents-hash="36ee39ab0866a1a388d8798f39acc5ee75371e81f3f772f375495e4e7c1deed6" dmcf-pid="3xySwkgRYN"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 여사는 2시간 30분여분 간의 조사 후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을 거쳐 오후 5시 15분쯤 퇴실했다.</p>
          <p contents-hash="057e89bd63406c58f76dca5202091ca56c6a36076caf98854bb97efa2ff3eeed" dmcf-pid="0MWvrEae1a"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지난 8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후 특검 조사에 출석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p>
          <p contents-hash="aa51270eef445edcbd9e7bad28e4550450aeb85c6507497e0fb0b3c91d9c42c5" dmcf-pid="pRYTmDNdXg"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지난 9월 25일 김 여사를 뇌물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공천·인사 청탁 명목으로 1억 원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98311fbf07791ee90db84a5146728ac297bc78fad4d9e002732c32495527b78" dmcf-pid="UeGyswjJHo" dmcf-ptype="general">이날 조사에서도 김 여사가 청탁성 금품을 받고 공직에 취업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매관매직'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cc302bbe737439245130acce4dbb6ec26fb731c4141b02e2d52d51e474bbedd" dmcf-pid="udHWOrAiXL"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사 청탁을 위해 건넨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 등 고가 귀금속을 받은 경위를 조사한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자수서를 특검팀에 제출했다.</p>
          <p contents-hash="34e0fc51493025d08b75e9a3d7807e6830360d418f577945c27f41dd0f296a4c" dmcf-pid="7JXYImcnHn" dmcf-ptype="general">또 2022년 3~4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공직 임용을 청탁받으며 금거북이를 건네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9d94c5c17e4be50101a9f6a5ac207fb6d6a484cf5d1e853a027022531003b5d" dmcf-pid="z2OraLRfXi"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진술과 증거, 법리 검토를 통해 김 여사에게 청탁금지법 위반 또는 특가법 위반(알선수재), 뇌물 수수 혐의 등을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eb406ef6693f06b49d9e27e55fdde6eda6c8df377a4f40c41e31f03f7f54114" dmcf-pid="qVImNoe4ZJ"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이날 조사에 42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김 여사 측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조사 과정에 대한 영상녹화는 진행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4b295dc3fb2dbf8ad9bccc143603faf27d9f9ce06e232a0aee7eda6b904e48a" dmcf-pid="BfCsjgd85d"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이날과 오는 11일까지 두 번에 걸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일에는 21그램의 관저 이전 특혜, 해군 선상 술파티, 종묘 차담회, 로저비비에 손가방 수수 등 나머지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54db013ba34271fb235c41c59b0739998b072519324fbbacf819490014af9be" dmcf-pid="b4hOAaJ65e" dmcf-ptype="general">ddakb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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