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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상수지 30개월 연속 흑자···10월 누적 기준 사상 최대치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13:3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개월 연속 흑자...2000년대 들어 두 번째 긴 흐름<br>9월 대비론 증가폭 42% 축소..추석효과 등 일시 요인<br>상품수지는 78.2억달러, 수출·수입 모두 줄어<br>“11월엔 반도체 수출 호조 중심으로 100억달러 회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BS5JQ9N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085375f9b6ac908fa99a9dee8c38ef74cc531cfb67a1fd51eb9e25a6016618" dmcf-pid="UTbv1ix2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기사 본문 내용과는 무관).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fnnewsi/20251205132948637wpjq.jpg" data-org-width="800" dmcf-mid="3IWgrq0H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fnnewsi/20251205132948637wp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기사 본문 내용과는 무관).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6fb5d5cb4be3814e90a264313a3a50e4cd4bfa26ed897ed9e5ec44ac9bf078" dmcf-pid="uyKTtnMVg7"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올해 10월까지 경상수지가 30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며 누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div>
          <p contents-hash="dd7b065aed4749388701527c33203376f2858e773bdc3bada89873ba2f01aafe" dmcf-pid="7ldp2mcnku" dmcf-ptype="general">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 잠정치는 6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30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세운 건데, 이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앞서 2019년 3월부터 83개월 간 흑자가 이어진 바 있다. </p>
          <p contents-hash="29e35b17050cf016d6bbbecd538f0b82049366b488f6ab527355442abc914a24" dmcf-pid="zSJUVskLcU" dmcf-ptype="general">1~10월 누적치를 비교하면 지난해 766억3000만달러에서 올해 895억8000만달러로 16.9% 늘었다. 사상 최대치다. </p>
          <p contents-hash="f452d94f7bda906897a4c66787c7c59b15cd799c1411af526eaa355dce987b8e" dmcf-pid="qviufOEoop"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10월의 경우 추석효과 등 일시적 요인으로 전월(134억7000만달러) 대비 흑자 폭은 42.0% 줄어들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10월엔 여러 요인으로 흑자 규모가 전월보다 줄었으나 11월부터는 명절 효과가 사라지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100억달러 이상 흑자를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66987f0e16b4d479c02dc59b95a2f852344b4ed63032b30ec5cc2d1334fc44b" dmcf-pid="BTn74IDgc0" dmcf-ptype="general">경상수지 중 비중이 가장 큰 상품수지는 78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추석 연휴효과 등으로 무역수지가 줄고 선박 수출도 조정되면서 전월(142억4000만달러) 대비로는 흑자 규모가 줄었다. </p>
          <p contents-hash="b36dc64023ad3ed96d325a5815cc19f55941d3a402abd402c681f243660014f4" dmcf-pid="byLz8Cwaj3" dmcf-ptype="general">수출은 전월 대비 16.9% 줄어든 558억8000만달러, 수입도 9.4% 감소한 480억6000만달러였다. 해당 지표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각각 4.7%, 5.0% 몸집을 줄였다. </p>
          <p contents-hash="dbcb0ee9d0c5d8244f77d675be44c4b28102f5bf056c30874d777fab726216bc" dmcf-pid="KWoq6hrNoF" dmcf-ptype="general">수출 지역별로 보면 미국(-16.1%), 일본(-7.7%), 중국(-5.2%), 유럽연합(EU·-2.0%), 중동(-1.2%) 모두 전월 대비 줄었으나 동남아시아(11.1%)만 확대됐다. 수입의 경우 원자재(-6.4%), 자본재(-0.6%)는 감소하고 소비재(9.9%)는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08238a27a1baeef43198af5ae5a02f7d7b70874bbb677bf4a5613fda70ed073a" dmcf-pid="9YgBPlmjAt" dmcf-ptype="general">송 부장은 “수출의 경우 정보기술(IT) 품목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비(非)IT 품목에서 일회성 선박수출 확대가 조정되고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2개월 만에 감소 전환됐다”며 수입 관련해선 “금 수입(+834.3%) 등 소비재 증가에도 조업일수가 줄고 에너지 수입 가격이 떨어지면서 원자재를 중심으로 2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871a3547b5c91c79a8cb30c9564c642b261c28b9b55633a6ad53e810f9e98f80" dmcf-pid="2GabQSsAg1" dmcf-ptype="general">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산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37억5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건설(1억4000만달러)을 제외한 가공서비스(-4억6000만달러), 운송(-8000만달러), 여행(-13억6000만달러), 지식재산권사용료(-8억달러), 기타사업서비스(-12억5000만달러) 모두 역성장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bf079f48120b4c2b194fae57a24412f390a363a20fe7ad3785357839acb4b0" dmcf-pid="VHNKxvOcj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은행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fnnewsi/20251205132948856bxzp.jpg" data-org-width="731" dmcf-mid="0ue09rAi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fnnewsi/20251205132948856bx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은행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ce6705f621ed3636d2c983a83ef177f721ae9cead3d7a799e03c5834c1d0c4" dmcf-pid="fXj9MTIkaZ" dmcf-ptype="general">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22억9000만달러)을 중심으로 29억4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자소득도 8억3000만달러를 가리켰다. 
          </div>
          <p contents-hash="68d442f2cd372a8c7410bd962e5411a92c1fd728eb975a7608116c3268a35daf" dmcf-pid="4ZA2RyCENX" dmcf-ptype="general">이전소득수지는 1억9000만달러 적자였다. </p>
          <p contents-hash="dd8777c59fc84ff6804c25c8259ee10972a1ece78c8976c2eea098b0490863b3" dmcf-pid="85cVeWhDcH" dmcf-ptype="general">내국인 해외 투자, 외국인 국내 투자를 비교한 금융계정은 68억1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보였다. 전월(129억달러) 대비 증가폭은 축소됐다. </p>
          <p contents-hash="83dec09e335ebb7b3689a5b2a7ec1b4d7d674542487b8f86d604395df4c9cff1" dmcf-pid="61kfdYlwkG" dmcf-ptype="general">직접투자는 17억3000만달러였다. 내국인 해외투자가 18억8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1억5000만달러 늘었다. </p>
          <p contents-hash="ad4ed64f2f95d271e0ee03a9d9050deb430ea1ecc34661db539f286a9bfcc6b8" dmcf-pid="PtE4JGSrgY" dmcf-ptype="general">증권투자는 120억8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전월(21억1000만달러) 대비 6배가량 증가폭이 확대됐다. 미 증시 투자심리 호조 등 영향이다.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72억7000만달러 늘었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52억달러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7d2288c43fcccba536b13d63927689eb8c07ad1d24f7e9a08bf8cd63cfa93fc3" dmcf-pid="QZA2RyCEjW" dmcf-ptype="general">파생금융상품은 11억3000만달러 증가하며 감소했던 전월(-8억달러) 대비 흐름이 전환됐다. </p>
          <p contents-hash="e96068ba7b283327da2b5c6ebad2d4245b659f24efb053e7d5dc28b2eaef96ab" dmcf-pid="x5cVeWhDgy" dmcf-ptype="general">기타투자는 자산이 대출을 중심으로 105억7000만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42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89afc1fb18a16d5ecd0b0b7ed2eb7510b0c6b2b2211c1b9b005a3e9a020481c9" dmcf-pid="ynuIGM4qjT" dmcf-ptype="general">준비자산은 66억7000만달러 늘었다. 전월(39억9000만달러) 증가폭보다 67.1% 증가한 셈이다.</p>
          <p contents-hash="3ad6b09c951d3f4f3b0385fe306798076fe156eeece704c3d4aac1b1d554588d" dmcf-pid="WL7CHR8Bkv" dmcf-ptype="general">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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