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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고은, 백수 남편 잔소리에 불만 "때릴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6 14: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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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Hankook/20251206140452944zukp.png" data-org-width="600" dmcf-mid="VGce1jnQ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Hankook/20251206140452944zuk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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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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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의 얄미운 점을 언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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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이제야 연기 맛을 알게 된 한고은 (feat. 몰래 온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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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상에서 한고은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1년이 훅 간다. 연말 연시 건강하게 보내시라"며 연말 인사로 오프닝을 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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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고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근황에 대해 "내가 20년 넘게 배우 타이틀로 연기자 생활을 했지만 그 시간동안 살갑게 다가와 주시는 분들은 없었다. 그런데 유튜브를 하면서 요즘 유명한가 싶을 정도다. '고은씨! 잘 보고 있어요!'하면서 인사하고 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기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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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빼지 않았다. 한고은은 "신랑은 너무 건강히 잘 있다. 내가 유튜브를 하는 게 신나는가 보다. 응원을 해주시니 우리도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해야지 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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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런가 하면 한고은은 제작진과 대화에서 남편을 만나고 안정감을 되찾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공중에 떠있는 사람 같더라. 발 디딜 곳이 없었다. 아무것도 내 것이 없고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내가 기댈 수 있는 곳이 생기니 사람이 달라졌다"며 "남편이 큰 버팀목이 되어줬다. 너무 좋고 내가 살았던 삶의 보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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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나 한고은은 결혼 10년 차가 된 후에야 남편이 얄미워졌다며 "요즘 약간 삐끗한다. 가끔 '때릴까?' 이런 생각도 든다. 약간 자아가 커지고 있다. 왜 이렇게 잔소리가 늘어?"라고 작은 투정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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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신영수와 결혼했다. 신영수는 과거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을 담당했으나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2020년 퇴사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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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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