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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은이, 캐나다서 대기업 다니는 조카 자랑 “대견해” (비보티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3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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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비보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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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비보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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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은이가 캐나다에 살고 있는 조카를 만났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송은이의 캐나다 여행기가 공개됐다. 
 송은이는 "캐나다에 살고 있고 여기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조카"라며 토론토에 살고 있는 22살 조카를 소개했다. 
 송은이는 조카와 식당을 찾았고 능수능란하게 식당 직원과 소통하며 메뉴를 추천 받는 조카를 보고 "대견해 아주 대견해"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지난 10월 한국에 와 '비보쇼'를 봤다는 조카는 "공연이 재밌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재미인 것 같다. 약간 '어? 이게 뭐지?' 하는데 '이거 왜 이렇게 재밌지?' 그런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모가 100억 CEO라는 소문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묻자 조카는 "와 대단하다"라고 건조하게 말했다. 
 송은이는 "별로 관심이 없다. 이모는 이모 일, 나는 내 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조카는 "진짜 친한 친구들한테는 말하는데 말 잘 안하는 편이다"고 이모가 송은이임을 알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우리 가족들이 다 그런 편이다"고 말했다. 
 조카는 "그런 건 있다. 애들이 '내가 아는 사람이 아이돌 연습생이야' 하면 '난 이모가 송은이인데?' 속으로 생각하고 말은 안 한다. 우린 직계니까 힘숨찐 느낌이다"고 말해 송은이를 웃게 했다. 
 송은이는 식사 시간 동안 조카를 살뜰히 챙기고 용돈도 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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