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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포브스 “비트코인 폭락” Vs 돈나무 언니 “금보다 오를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07:4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준 금리인하 후 비트코인 엇갈린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w11QXSm5">
          <p contents-hash="b9388460de961fa86f1dab2e8cd6735cda534007d2ede610ca6e5f46161e5ae9" dmcf-pid="uNrttxZvI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주식과 코인 간 괴리가 계속되고 전반적인 코인 시장이 둔화한 가운데, 향후 비트코인 전망을 놓고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6cc877de3c34e3be49b9737e9f48ef69dea8dca30af3c0d57d9142e07f2169c4" dmcf-pid="7jmFFM5TIX" dmcf-ptype="general">미국의 경제 미디어인 포브스는 14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의 중대한 경고 이후 비트코인 가격 폭락 우려가 갑자기 부상’ 제목의 기사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가격은 10월 초 고점을 찍은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레이더들은 시장 전체가 1조 달러 규모의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f5f9709e9cff81383b4f294ea3954a0c5f031b85436bfe734cccd7b3fb7b4e" dmcf-pid="zAs33R1y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daily/20251215063347584ryan.jpg" data-org-width="658" dmcf-mid="3VihhzOc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daily/20251215063347584ry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ca2e6f32b253bb0a28a7a2349b220ced7306d82c0826b8a4d02bf1e462b2d1" dmcf-pid="qJjYYVTs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트코인 폭락 가능성을 보도한 포브스 기사. (사진=포브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daily/20251215063348818ujcu.jpg" data-org-width="670" dmcf-mid="0atPPr4q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daily/20251215063348818uj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트코인 폭락 가능성을 보도한 포브스 기사. (사진=포브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95dc11d5e8168703e136787764a31e12511f5de780e6f9f547de31853927f7" dmcf-pid="BiAGGfyODY" dmcf-ptype="general">
           지난 주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으로 뉴욕 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비트코인은 장중에 9만달러가 붕괴됐다. 이후 15일 오전 6시30분 현재 8만8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 10월 시세(약 12만6000달러)보다 20% 넘게 하락한 것이다.
          </div>
          <p contents-hash="e593ce72ade622e25af546fe005641b550266fa56fe4813db48bd2d54f82a6c6" dmcf-pid="bncHH4WIrW" dmcf-ptype="general">앞서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은 디지털자산 익스포저(노출)가 과도한 기업을 주요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스트래티지는 현재 기업가치의 85% 이상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규정이 통과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하다. MSCI의 최종 결정은 내달 15일 내려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a65bb997c9997d26be4d8156a8f1713615d7878f15c50a3dfcffbf970a1fc45" dmcf-pid="KLkXX8YCIy" dmcf-ptype="general">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MSCI에 보낸 12페이지 분량의 서한을 통해 “가상자산 보유 비중이 총자산의 50%를 넘는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겠다는 제안은 부당하고 해로운 처사”라며 “이번 제안은 디지털 자산 기업만을 표적으로 삼는 자의적인 규제”라고 강력 반발했다. </p>
          <p contents-hash="da6c1d9779a16572683a72105624ba4e4f92c39c89b6587a6bf10ad19fe7f678" dmcf-pid="9oEZZ6GhDT" dmcf-ptype="general">관련해 포브스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면적인 비트코인 가격 붕괴(full-blown bitcoin price crash)가 다가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업 XYO 공동 창업자 마르쿠스 레빈은 “공포·탐욕 지수가 극도의 공포 구간으로 이동했다”며 “이는 모두 더 깊은 조정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187b25a0cfeddab24af89be4e1f7236dbf7d0616dc489e8ac652ca045249f6" dmcf-pid="29QwwFkL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 경영자. (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daily/20251215063350034wxpa.jpg" data-org-width="535" dmcf-mid="pX3xxs6b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Edaily/20251215063350034wx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 경영자. (사진=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c4470d931ebbed40c1d4e2513b0cf815ddbb4145d5466017c1efd51b2e8c85" dmcf-pid="V2xrr3EoIS" dmcf-ptype="general">
           반면 비트코인이 금을 뛰어넘어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낙관적 전망도 제기된다. ‘돈나무 언니’로 이름을 알린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 경영자(CEO)는 최근 아크 인베스트 팟캐스트에서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은 금을 능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f7dba599c9e0b666a024b58f26b031629bcacb665b7972cd1292906b6a99595e" dmcf-pid="fVMmm0DgIl" dmcf-ptype="general">지난 1년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달러 기준으로는 급등했지만 금 대비로는 44.22% 뒤처졌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5년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이 금 대비 114.80% 초과 성과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d68ac85ceeca5578dddd26535c8a0b8cb827feee8e7ce0f10bbdbf3ed3b74aa4" dmcf-pid="4fRsspwaIh" dmcf-ptype="general">우드는 “지난 몇 달간 유동성 제약으로 비트코인의 하락폭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컸다”며 “유동성이 개선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디플레이션과 생산성 충격에 대한 우려로 바뀌면서 비트코인이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a17f74ffcfff18d711cdaf9abc5653fe6347fe4c457740f890109f4ba11ae366" dmcf-pid="84eOOUrNOC" dmcf-ptype="general">최훈길 (choigiga@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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