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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일교·전재수 의원실 등 10곳 압수수색 15시간만 종료…명품시계 행방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09:0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회계자료·휴대전화 확보<br>민중기 특검팀서 윤영호 수사자료 압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XVwM5TW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7df99d5a3239742b817984d69302ddf54068a09c8db3bdcc2ddd069e6d0f13" dmcf-pid="1HZfrR1y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통일교 지원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경찰의 압수수색이 종료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나서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20251216085103438qujx.jpg" data-org-width="700" dmcf-mid="Q0cGP3Eo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20251216085103438qu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통일교 지원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경찰의 압수수색이 종료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나서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59977155f535c2cb27b68cbfbe2206e21c2c0a24b75ef75eef5e998cff9d05" dmcf-pid="tX54metWl4" dmcf-ptype="general">
           경찰이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10곳을 동시다발 압수수색했다. 회계 장부와 휴대전화, 전산 자료 등은 확보했지만 의혹의 핵심 물증으로 꼽히는 명품시계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contents-hash="a9886da3f554e3babeb434d249c8ea59d0a7f62d72893b72df309193bfcd9318" dmcf-pid="FZ18sdFYTf" dmcf-ptype="general">16일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시작된 압수수색은 자정을 넘겨 15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종료됐다.</p>
          <p contents-hash="3171d10f8bf50482ad3421044b468bd208c2ed1c600686e003a69050556639fb" dmcf-pid="35t6OJ3GyV" dmcf-ptype="general">전담팀은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인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 및 의원실을 수색했으나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c73106eed26738a21946093506da91163cb5168b0a09df0570bbdbf73b8d472" dmcf-pid="01FPIi0HS2" dmcf-ptype="general">오전 11시 20분쯤 시작된 전재수 의원실 압수수색은 오후 3시 5분쯤 종료됐다.</p>
          <p contents-hash="2cdf3b552d2bafa546a3036177e4019e21d92a4b07e495c12ec582b0edd5df14" dmcf-pid="pt3QCnpXT9" dmcf-ptype="general">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택, 김 전 의원의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도 수색이 진행됐다.</p>
          <p contents-hash="81ac4be82382335f6101f824204d830925a66397921eefcbe855755f4c0eddad" dmcf-pid="UvyBA8YCCK" dmcf-ptype="general">전 전 장관의 경우 2018년 무렵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고가 명품시계, 임·김 전 의원은 2020년 4월 총선 무렵 각각 약 3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영장에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da28ca8c5480644b5807a7168190db99bb828a8490719eea235bd6ad63c067" dmcf-pid="uTWbc6Gh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찰 압수수색을 진행한 통일교 천정궁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20251216085104771gkig.jpg" data-org-width="700" dmcf-mid="ZMcGP3Eo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20251216085104771gk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찰 압수수색을 진행한 통일교 천정궁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63e29e67335c24730de13935a67ccde131d68e1951275c7a46d2b268c970e4" dmcf-pid="7yYKkPHllB" dmcf-ptype="general">
           경찰은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서울구치소 내 한학자 통일교 총재 및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수용실,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2018년 무렵의 보고·회계자료를 확보했다.
          </div>
          <p contents-hash="75aced4a23232d13fdf0f76976750610877ea2753db97aa120dc776ef8df3cfd" dmcf-pid="zWG9EQXSyq" dmcf-ptype="general">김건희특검의 경우 지난 7월 천정궁에서 20대 대선 전후인 2021년 자료를 집중적으로 가져갔는데, 금품이 전달된 때로 추정되는 2018년부터로 압수 범위를 넓힌 것이다. 윤 전 본부장이 전 전 장관 등에게 금품을 줬다고 진술한 시기는 2018∼2020년쯤이다.</p>
          <p contents-hash="a6feca389bbd0bc73744179f6838500774efc05b243d6e7a60f73a37f876aa80" dmcf-pid="qYH2DxZvWz" dmcf-ptype="general">수사의 관건은 당시 특검팀이 한 총재 개인금고에서 발견하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280억원 상당의 현금 뭉치와 관련한 자료가 얼마나 확보됐는지다.</p>
          <p contents-hash="36c8e2a7b8f60ff942b83dafe90a0b4637adc3258f3cd0c23822325cfe4d3f6f" dmcf-pid="BGXVwM5TC7" dmcf-ptype="general">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검과 수사팀이 ‘편파 수사’를 했다는 혐의(직무유기)도 수사 중인 경찰은 특검을 상대로도 강제수사를 했다.</p>
          <p contents-hash="b46e65ece66cbee93af1bf791264f78b2c5c339a909a1472822bae663192f7ee" dmcf-pid="bHZfrR1yWu" dmcf-ptype="general">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있는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윤 전 본부장 진술 등 수사 자료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04d06a06499df4c43330b0c265c5eba0d9f6cded281f888a70048497c1ba320" dmcf-pid="KX54metWvU" dmcf-ptype="general">한편 전재수 의원실 압수수색의 경우 수사 인력이 국회에 도착한 지 2시간이 지나서야 시작된 것으로 파악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회의장의 국외 출장 일정으로 국회 통지 절차에 다소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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