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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4세 미혼' 허경환, '유부남 설' 허위 유포자 폭로…"방송에서 대놓고 말해" (시티투어2)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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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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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허경환이 자신의 유부남 설을 퍼트린 미미에게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이하 '시티투어2')에서는 '시티투어2' 멤버들이 게스트 허경환, 류혜영과 함께 강원도 강릉 가짜 찾기 여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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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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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게스트 허경환, 류혜영과 함께 본격적인 가짜 찾기에 돌입한 '시티투어2' 멤버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류혜영은 "아까 경환이 LP 쭈르륵 꽂혀 있고, 얇게 글씨 쓰여 있던 게 안 보인다고 하시더라"라며 허경환의 노안을 폭로했다.
 지석진은 "너 노안 많이 왔냐. 너 결혼도 하기 전에 노안이 와서 어떡하냐"며 걱정했고, 유재석은 "결혼이랑 무슨 상관이냐"며 허경환을 다독였다.
 이에 뒷차에 탑승한 류혜영과 미미는 "결혼 안 하셨냐"며 웅성웅성했고, 허경환은 "이런 얘기들이 제 결혼을 늦추는 얘기다"라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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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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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은 "혜영이는 (허경환이) 결혼한 줄 알았다더라"라며 폭소했고, 지석진은 "결혼한 것 같지. 아저씨 같지 않냐"며 '유부남 설'에 장작을 넣었다. 
 이에 류혜영은 "닮은 와이프가 있으실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경환이를 결혼한 걸로 아시는 분들이 꽤 있다"고 밝혔다.
 격하게 공감하는 미미의 모습에 허경환은 "그거를 방송에서 대놓고 처음 말한 사람이 미미였다"며 '경환 유부남 설'을 유포한 이가 미미임을 밝혔고, "제가 1년을 미미한테 삐쳐 있었다"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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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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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시티투어1' 촬영 당시, 미미는 혀경환을 결혼한 유부남으로 오해해 송은이에게 조용히 "결혼하신 거 아니었냐"고 질문을 건넸고, 유부남이 아니라는 송은이의 말에 "돌아온 싱글이시냐"며 2차 디스를 해 허경환을 분노하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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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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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상해 보이는 허경환의 모습에 미미는 "그래도 대시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다"며 질문을 건넸고, 허경환의 옆에 있던 지석진은 "없어"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예전에는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럴 시기가 지났다"며 허경환을 감쌌고, 허경환은 "지금은 모임 자체가 거의 없다. 그리고 제가 모임을 가면 제가 나이가 제일 많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사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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