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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8살인데 이래도 되나”…맨살·등 노출 고민 털어놓은 다현, 아직도 낯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0 0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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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VXpM5Tnz">
          <p contents-hash="57874fcf1b740ddf2ee723ddf3af13dac3c7316513df05793b8b7c977889a9e9" dmcf-pid="5Gc8dOPKR7" dmcf-ptype="general">트와이스 다현이 데뷔 초 고등학생 시절 겪었던 ‘노출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살이던 당시, 대중 앞에 맨살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웠다는 그는 시간이 흘러서도 새로운 시도 앞에서는 여전히 망설여진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717ee221258ab577a9506ccca61dc2d5bcb80533d8d54d0cf00bccf34aaa6fc" dmcf-pid="1Hk6JIQ9iu" dmcf-ptype="general">19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트와이스 10주년에 작품 출연까지..똑띠처럼 해내는 다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다현은 자신의 성격과 데뷔 초 기억을 꺼내며 예상보다 훨씬 조심스러운 내면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920a64e7d46a393e8ac16bf31309bdc4113a4759ef201d0a71e9ba792f20c3f" dmcf-pid="tXEPiCx2nU" dmcf-ptype="general">다현은 “MBTI가 ISFJ라서 늘 미리 계획을 세운다”며 “자기 전에는 다음 날 입을 옷, 씻는 동선까지 다 정리해 놓는 편”이라고 말했다. 학생 시절에도 가방을 미리 신발장 앞에 두고 나갈 준비를 해뒀다고 덧붙이자, 혜리는 “나보다 더 철저하다”며 놀라움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d1abf5cc1737793765779932fda081c4757d1493246128856c340eda7ba2ed" dmcf-pid="FZDQnhMV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다현이 데뷔 초 고등학생 시절 겪었던 ‘노출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 유튜브 채널 ‘혜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1999xods.png" data-org-width="640" dmcf-mid="ylawlumj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1999xod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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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다현이 데뷔 초 고등학생 시절 겪었던 ‘노출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 유튜브 채널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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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5c7da51888afae4a58c264dd5510c74eaa1af77b79371db74d8a468e193f2d" dmcf-pid="35wxLlRf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3308rvcb.png" data-org-width="640" dmcf-mid="WvfRgvd8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3308rvc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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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4610pznq.png" data-org-width="640" dmcf-mid="YnjmvzOc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4610pzn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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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5919nekb.png" data-org-width="640" dmcf-mid="Gka2xwfz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5919nek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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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7212glpq.png" data-org-width="640" dmcf-mid="HeTaw5jJ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7212glp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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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8492asfi.png" data-org-width="640" dmcf-mid="XKPFqi0H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ksports/20251220072708492asf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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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눈길을 끈 건 데뷔 초 ‘노출’에 대한 솔직한 고민이었다. 다현은 “고등학생 때라 대중 앞에서 맨살을 드러내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며 “팔이 보이고 어깨가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이래도 되나? 18살인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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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9b627630bfa60fa0e067145f321c074272031a0263e6481fcf1e0aefc5a6fb6" dmcf-pid="zpCiAYLxnZ" dmcf-ptype="general">이어 첫 화보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으로 등을 드러내는 컷을 찍었는데, ‘등을…?’ 하면서도 막상 해보니 나쁘지 않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은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는 것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시도하게 된다”며 달라진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ab70e2f21a1c6d76453137bf84299fa76ca79116dfa8b870ad2dde289ec66c9" dmcf-pid="qYA4es6bRX" dmcf-ptype="general">하지만 데뷔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었다. 다현은 “아직도 새로운 걸 시도할 때면 낯설고 망설여진다”며 “오래 활동했는데도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5436c8735f23eaf09ab3e9662a53beab7f8f91589c784cd43fdb37d72b0520" dmcf-pid="BGc8dOPKRH"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현의 ‘시간 감각’도 화제가 됐다. 그는 “20대는 2배속, 30대는 3배속으로 시간이 가는 것 같다”며 “월요일이 몇 번 안 남았다는 걸 보고 크리스마스도 금방 오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혜리는 “그런 계산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9c87c88044b05e531d778e2879e246a0809fac370a35839b44043231eb469d98" dmcf-pid="bHk6JIQ9eG" dmcf-ptype="general">차분한 성격, 조심스러운 태도, 그리고 조금씩 넓어지는 선택의 폭. 다현의 고백은 노출이나 변화 그 자체보다, 그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그대로 보여준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2c0da84872ea0f9c77dab0d0b6b6313e2f5b89a8d265b2220b411635dd1d045d" dmcf-pid="KXEPiCx2MY"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b090fe62e18d12de02e8311dc8a0b4842cbe01bccb4ecb8ce61c4bf017f38fc" dmcf-pid="9ZDQnhMVJW"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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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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