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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영철, 과거 상처 고백했다 "아빠에 대한 공포…영화도 못 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0 0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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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Hankook/20251220084502726wfpz.png" data-org-width="600" dmcf-mid="FZ0p1PHl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SpoHankook/20251220084502726wfp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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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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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아빠에 대한 트라우마로 무서운 영화를 못 본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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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9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9살 김영철이 가출해서 방황할 수 밖에 없었던 가정사 충격 고백(심리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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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상에서 김영철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됐다가 손절을 하게 된 사연을 읽으며 그의 마음에 진심으로 공감했다. 김영철은 "내가 아버지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무서운 영화가 힘들었다. 나도 완벽하게 리셋이 됐다고 할 수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어린 아이와 작별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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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내 9살 친구가 달이었다. 슈퍼문이 뜰 때나 달을 볼때 막 뛰어가서 말을 걸었다. '달아 오늘도 엄마 아빠가 싸울 것 같다' 이렇게 말했다. 달 보고 위로를 받았는데 사연 주신 분도 그때의 그림을 그리면서 11살과 작별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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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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