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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제는 함께 걸어간다" 김우빈·신민아 오늘(20일) 결혼, 10년 열애 결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0 09:01: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 신라호텔서 화촉… 사회는 배우 이광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9Zw0R1yd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8737bf3122c68a512559cb0f66dbc3b95f3de74c15ab478e115bd2c0fca58" dmcf-pid="F25rpetW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오늘(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hankooki/20251220090104943fcbz.jpg" data-org-width="600" dmcf-mid="1vCnyKlw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hankooki/20251220090104943fc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오늘(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14f9ddd2190a5b3f39826f8a77eeb3b9b5a0d71761a069b93788fc3e996044" dmcf-pid="3V1mUdFYJ6" dmcf-ptype="general">연예계 대표 커플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오늘(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p>
          <p contents-hash="8954a6b005e37497efb945ae27f82acd6d8887203502c79ad604ec3e78ec5ca0" dmcf-pid="0TA8rFkLM8"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인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p>
          <p contents-hash="84ccbeae61d0a25acf435e97a76e522fedd6d3d9ebfc40dcfa1c88f6f3eefb61" dmcf-pid="pyc6m3EoR4" dmcf-ptype="general">앞서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8991fff4c56976cf62344b4a6b68103edf5ddf4a973782bcbafa0d26dbff568" dmcf-pid="UWkPs0DgMf" dmcf-ptype="general">김우빈도 같은 날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썼다.</p>
          <p contents-hash="c1b690ecacb399e108eba78cf9a5059b16d7bba8d73512ea218f383da40bca8f" dmcf-pid="uYEQOpwaMV" dmcf-ptype="general">5살 연상연하 커플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7월 열애를 인정한 뒤 10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기를 지내던 시간 동안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굳건한 사랑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3a1df382f62542088eb6ecbdf92e613cf3d715edb497ca6092c3c9b28232102" dmcf-pid="7GDxIUrNi2" dmcf-ptype="general">2008년 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스물' '외계+인'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7f1b3b204e7148a1c90d451c785e4e0e4e580c1f099381cca873c7253b79572a" dmcf-pid="zHwMCumji9" dmcf-ptype="general">1998년 패션잡지 '키키'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 죽일 놈의 사랑' '내일 그대와' '오 마이 비너스'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d2048bbf9dbd2680e4c3ccda5967a99a9f5a15f1b3c839dea6621242bd4d0924" dmcf-pid="qXrRh7sALK"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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