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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현무, '친정' KBS서 '연예대상' 대상 첫 수상…박보검 제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0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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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lN2olRf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ec453b3a718464211473c5597484f4da598b9d12a81ae34838bef5ff22ab45" dmcf-pid="HSjVgSe4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전현무.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JTBC/20251221012816640zrtj.jpg" data-org-width="560" dmcf-mid="YUjVgSe4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JTBC/20251221012816640zr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전현무.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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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인 KBS에서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div>
          <p contents-hash="2b997f92232c1b5172a3576068363b9a91a57158c4d6de6199238459502cd9bf" dmcf-pid="ZTc4NTJ633"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20일 오후 방송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등으로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됐다. </p>
          <p contents-hash="2feda565761d85833c20803c0223e6e93fc910588fd31c0e62fb3b9eba946eb6" dmcf-pid="5yk8jyiP7F" dmcf-ptype="general">트로피를 품에 안은 전현무는 “당연히 박보검일 거라 생각했다. 자리에 카메라 감독님이 왔길래 또 희망고문한다고 했다.진짜 SBS 소감만 준비하고 있었다. 정말 예상 못 했다”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를 오래 했지만, 모두가 만든 밥을 입 안에 떠넣어준 거다. 사장님들이 다 하는 프로그램이라 제가 하는 일이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686ad19f7328f774e44d8cf96a89c7d8d4c22e20faac7e607ae290098f3c91e4" dmcf-pid="1WE6AWnQ3t" dmcf-ptype="general">이어 “2025년에서 20년을 빼면 2005년이다. 딱 이맘때쯤 아나운서 시험 3수를 하면서 본관 계단쪽에 새벽 4시에 와서 '반드시 한다'고 했다. 아나운서가 된 지 20년 만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됐다. 믿기지 않는다”라며 “KBS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항상 상은 다른 데서 받아서 서운한 면이 있었는데,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d3d6bbd66c6d0d6cada5240b1ba1852bc4fa77b958b2296aaaaa005d540394d" dmcf-pid="tYDPcYLxU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예능하는 입장에서 제일 힘든 게 본인이 힘들 때 남을 웃기는 거다. 요즘이 참 많이 힘들다. 이러저래 힘들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웃기는 일도 하면서 아버지 병원도 왔다갔다하고 있다. KBS가 저에게 큰 선물을 해준 거라 생각하겠다”는 전현무는 “어렵게 KBS 아나운서가 돼서, 이곳에서 예능을 배웠다. 남을 웃기는 역할이 예능인의 전부가 아니다. 더 좋은 사람이 돼서, 저를 보면 흐뭇한 바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f3565c9a8e1991d1594f5cbaade29b4df5632ac61f3eb54bbc22586bebedcd6" dmcf-pid="FBHcWBCEz5"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 후보가 된 '오늘의 예능인상'은 김숙, 이찬원, 전현무, 붐,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이 받았다. 이 가운데, 박보검은 해외 일정을 소화한 후 급히 귀국, 시상식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p>
          <p contents-hash="4c635947c16df13cb3abf68382f49ce59870230215ae1101486fece2a3eaae1d" dmcf-pid="3bXkYbhD3Z" dmcf-ptype="general">'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살림하는 남자들'에 돌아갔다.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진은 “드디어 이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며 “저희 팀이 이 상을 받게 된 데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응원이 있어서라는 걸 잘 알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544d29991a4d73f7165f6144dde1fd655a8bfa03620fef00e25fbaa31216470" dmcf-pid="0KZEGKlwuX"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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