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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민석 “5년 짧다 얘기 많아”…나경원 “남은 임기 어떻게 버티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13:4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金 호남 국정설명회서 발언<br>“더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br>羅 “국민들 가슴 치고 있는데<br>고통 외면하고 장기집권 간보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fOjPHl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c7728b417567126dd5ff1680000ebb861cef5e717f1ac432ab8019462b4562" dmcf-pid="154IAQXS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김재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20251221133301988oshi.png" data-org-width="700" dmcf-mid="VNdYOLUZ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20251221133301988osh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김재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2bbdba88f226a342de203f0256b5e696373cb0cff01d84214d67b4aa10fb18" dmcf-pid="t18CcxZvhe" dmcf-ptype="general">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호남을 찾은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 임기) 5년이 너무 짧다는 얘기가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들은 가슴을 치고 있는데 고통을 외면한 채 장기집권 간보기를 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div>
          <p contents-hash="ec30b60b0f5e1768b9ad22e1c51640dd9096f40912c0e5cef564b9a9969eb082" dmcf-pid="Ft6hkM5TWR" dmcf-ptype="general">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은 ‘5년이 너무 짧다’가 아니라 ‘남은 임기를 어떻게 버티냐’며 가슴을 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7d3ef53e910db4c1e1b529f23e0946d96a8f75f653418a3ec440954501adda2b" dmcf-pid="3FPlER1yhM" dmcf-ptype="general">나 의원은 “김민석 총리가 기어이 이재명 장기집권의 군불을 뗀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장기 독재를 획책하려는 위험천만한 간보기”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729da1eb01733dc59664becac8d535cdfdacc1fda4a42797b9ca5e4dd1516f7" dmcf-pid="0aT6qGoMy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환율은 천장을 뚫고, 물가는 고공행진이며, 민생 경제는 그야말로 폭망 직전”이라며 “부동산 정책 실패로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은 박살 났고, 외교·안보는 벼랑 끝이다. 도대체 어느 별에서 살다 왔기에 ‘경제 흐름이 반등했다’는 딴소리를 하느냐”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c87eb935e1dede4a3b95c1e24c55837734fd2068f30babb3dab6dd0e53503273" dmcf-pid="pNyPBHgRTQ" dmcf-ptype="general">나 의원은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가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는 ‘재플릭스’라니 기가 막힌다”며 “국민에게 지금 이재명 정부 5년은 재난영화이자 끝이 안 보이는 생존 호러물”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2d229492b07f53989bf4f250833d51b49ad8e94fc0011cae996680eebd7172e" dmcf-pid="UjWQbXaehP" dmcf-ptype="general">이어 “국민은 재플릭스, 재난영화의 조기 종영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이재명 개인범죄 재판 재개로 빠르게 조기종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43ba9b88d5f18910275db01aae4892cc92f24d6ed5f55a957a57eb09cd0302" dmcf-pid="uAYxKZNd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부 요인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20251221133303351fmyf.png" data-org-width="500" dmcf-mid="Z2atTcKp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mk/20251221133303351fmy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5부 요인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f5ac433943ba42821f60597a811c5979af1fb884b19b1afb077a574a274cbb" dmcf-pid="7cGM95jJy8" dmcf-ptype="general">
           김 총리는 전날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정 설명회에서 “대선 전엔 사람들이 ‘5년이 너무 길다’고 했는데, 요새는 ‘5년이 너무 짧다’고 하는 거 아니냐. ‘더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19a115896a3a7cf42413b8ac0bc01d9d602963c39289e8ef3894d05a18d6b350" dmcf-pid="zkHR21Aiv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업무보고 생중계에 대해 “넷플릭스보다 재미나는 ‘잼플릭스’”라며 “재미있으시죠. 하는 사람은 괴롭고 아주 힘들다. 강도와 긴장감이 만만치 않지만 많이 배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6f4638f4a1da2cb3d8df9baa83bb1ccd39039c808200204b984763a69f7ff65" dmcf-pid="qEXeVtcnWf" dmcf-ptype="general">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모두가 걱정하는 환율과 수도권 부동산 문제 등이 남아있지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은 경제의 큰 흐름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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