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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프로보노' 블랙핑크 제니, 이주여성 추방 막았다..정경호 '환호'[★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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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NnndUFYy1">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8jLLJu3Gv5"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77c5da0c55ce1c5c95d0df37db1e9a573fabef22c499c2297263a9bbe527c5" dmcf-pid="6Aooi70H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프로보노'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109564nzfy.jpg" data-org-width="1200" dmcf-mid="2NgEAVb0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109564nz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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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보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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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59a7cb2bc38f8aaee30b1e4445c25364159ab17b941831e293872cdbebc7c1a" dmcf-pid="PcggnzpXTX" dmcf-ptype="general">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월드 스타 블랙핑크 제니의 이름이 언급되며 이주여성의 추방을 막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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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7d7175d34ca617aaa747443864b00237c0aba279c615fea174a173888ff7b8" dmcf-pid="QkaaLqUZvH"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6회에서는 반복된 외도 의심과 폭언, 시아버지의 성폭력 사건으로 파국을 맞은 이주여성 카야(정회린 분)를 위해 끝까지 싸우는 강다윗(정경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div contents-hash="820665011f6b07dc25c27a15992a46dfa0a11a389302f2da0a232ea75991be50" dmcf-pid="xENNoBu5SG" dmcf-ptype="general">
           카야는 오랜 학대 끝에 이혼을 결심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을 뒤집어 혼인 취소를 결정했다. 그러나 형사 재판부는 성폭력 혐의로 구속됐던 시아버지에게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해 또 한 번 절망을 안겼다. 여기에 대법원 상고까지 기각되며 카야의 혼인 비자 취소가 확정, 강제 추방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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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92209a641f78a58d721e35da513c4737ab582f571d37d09445b357451b969f" dmcf-pid="y7331DAi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프로보노'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110853dnyp.jpg" data-org-width="680" dmcf-mid="VnYtZkNd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110853dny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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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보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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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b9586546f97df049608e54c5d8e8c77d267cf8fddaefc3140661528f28cbf35" dmcf-pid="Wz00twcnCW" dmcf-ptype="general">
           강다윗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공항으로 달려가 추방 집행 중이던 카야의 석방을 요구하며 난민법을 근거로 망명 신청을 제기했다. 이후 팀원들에게는 "재판은 져도 사건은 이긴다. 최소한 시간은 우리 편이다"라며"이제 한 달 반 남았다. 세계 난민의 날"을 언급, 국제 여론을 활용한 전략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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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61a685fd7053eb122c367db20a2a8514d4b65690cb9f63176658ad161dd2f87" dmcf-pid="YqppFrkLvy" dmcf-ptype="general">
           한편 조강렬(이종원 분) 부장판사는"피고가 원고에 대하여 한 난민불인정 처분을 취소한다.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라고 판결하며 카야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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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7d355205480977f7ada39c5b29fe2c568684a7904d285e7bc87746946d9a92" dmcf-pid="GBUU3mEo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프로보노'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112171otvg.jpg" data-org-width="798" dmcf-mid="fOnndUFY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070112171ot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프로보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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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b93ca26ec488d83fdeb7fa943d9b1693de19fa26b264a26c68552e4cedfce67" dmcf-pid="Hbuu0sDgTv" dmcf-ptype="general">
           이후 강다윗의 예상대로 해당 판결은 UN 연설을 앞둔 시점에서 '망명 판결'이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청와대와 관계 부처는 곤혹을 치렀고, 대중의 관심 역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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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933227d8bb5e9b8446849e54a1586124c110d91fedc23659c733cd5b57c6b32" dmcf-pid="XK77pOwaSS" dmcf-ptype="general">여기에 뜻밖의 이름이 등장했다. 앞서 황준우(강형석 분)는"제가 일전에 카야 씨 몸빼바지 입고 '삐끼삐끼' 춤을 추는 게 너무 재밌어서 SNS에 올렸다. 그런데 그걸 누가 자기 SNS에 올렸는지 아냐"라고 말하며 블랙핑크 제니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4bd40d39c945326d4dbb575930b025637502823ee306579841f6ca2fff2f1c64" dmcf-pid="Z9zzUIrNTl"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스타 제니가 해당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는 설정이 더해지며 화제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극 중 '국뽕 유튜버'들까지 들썩이는 장면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4fb88953921120cd16b59ce9fb25d816dcb2b0c973e0fe4da27b47b1d1be64f1" dmcf-pid="52qquCmjvh" dmcf-ptype="general">결국 법무부 관계자들이 강다윗을 찾아와 "난민 사건 제발 취하해달라. 저희 법무부가 발칵 뒤집어졌다"라며"한국 체류에 아무 문제 없도록 취업 비자를 내주고 정착 지원도 하겠다"라고 제안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통쾌한 반전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d6edbd4805f5d49388fa9f478d159ddf921b3debb933d5b395edf9a77b83c47b" dmcf-pid="1VBB7hsAlC"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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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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