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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미선·이경실, 편협한 안목으로 '팔이 피플' 했다가 '혼쭐'[★FOCUS]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7:1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wsBYLd8hk">
          <div contents-hash="6b9af4b0b31fec73a7e9f0ce7ae84a5354e7826f2ae67d878036ab55d5823190" dmcf-pid="HrObGoJ6Cc"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6a755d0b6f9fb3fa60b2fe9fe7175c53780baeb01e35e8e9b6c758f15aee88" dmcf-pid="XmIKHgiP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 이경실 /사진=박미선 SNS, 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2973pjlf.jpg" data-org-width="560" dmcf-mid="uvNbGoJ6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2973pjl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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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선, 이경실 /사진=박미선 SNS,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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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1132b69a92cf383710e7c41c5460bb031e76432b196bf820d0c28fe05fe98b4" dmcf-pid="ZsC9XanQTj" dmcf-ptype="general">
           <br>코미디언 박미선과 이경실이 편협한 시각으로 섣불리 제품 판매 활동을 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div>
          <p contents-hash="9d585ff51d485acc3065af1d0491f45b035ee61afdec3dcc552e177ca1339ca8" dmcf-pid="5Oh2ZNLxhN"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본의 아니게 이번 일로 여러분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렸다"라며 SNS를 통한 제품 공동구매(공구) 진행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ae8bfa2f5bd2e767512f0dc19197dc6cead71ddbb18544ec167956a1dd2dfbaa" dmcf-pid="1IlV5joMya"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다. 저도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또 한 번 절실하게 느꼈다.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더 신중하겠다"라며 "많이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더 건강 챙겨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다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2742a74e41163259341473cee5267a08578307c0a413ed5648a07160079cea" dmcf-pid="trsBYLd8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미선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4241yoxl.jpg" data-org-width="560" dmcf-mid="7Q1sJ35T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4241yo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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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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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257916ee16ab0878f1f9a44094d1d50e4b9915408d28ce04f2c020ad10e5ce" dmcf-pid="FmObGoJ6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미선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5549aawk.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vN4WSr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5549aa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박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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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8c1515cfe2b0e22bc6fc8ef5a16434ba63d05104eeb8f813c0e2cc69b1136bb4" dmcf-pid="3sIKHgiPyL" dmcf-ptype="general">
           <br>박미선은 지난 20일 SNS에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 근데 좋은 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다들 블루베리 잘 챙겨 드시냐"라며 "NFC유기농 블루베리를 만났고 '좋은 건 나만 먹으면 안 되지' 해서 가격 제일 좋게 해서 준비했다"면서 블루베리 제품 공구 소식을 알렸다.
          </div>
          <p contents-hash="dac244c58dc3478b8cf6cfa4d0a3569848399be5f04eae3180b71b2c7db23176" dmcf-pid="0OC9XanQyn" dmcf-ptype="general">영상 속 박미선은 해당 제품을 직접 시음하며 브이 자 포즈를 취하고 만족하는 미소를 보였다. 이에 한 네티즌이 "항암 중인데 먹어도 될까요?"라고 묻자 박미선은 "전 먹었는데 혹시 모르니 담당의한테 물어보세요. 일단 유기농이라 안심하셔도 될 듯하지만요"라고 모호하게 답했다.</p>
          <p contents-hash="e406a731458a73b9cdf0e7268d1f49082ec1ecbc1af245d1f90e55e70113d633" dmcf-pid="pIh2ZNLxSi" dmcf-ptype="general">이를 본 여러 네티즌은 "의사 아니신데 이러시면 안 되죠. 생각없이 판매율 높이려고 하는 답변 조심해주세요", "제 교수님께서는 먹지말라고 하셨어요", "유기농과 성분은 별개예요. 죄송하지만 이 성분이 어떤 영향을 줄지 알아보지도 않고 막 파시는 건 아닌 듯" 등 비판하는 반응을 내비쳤다. 또 "그간 잘 보고 응원했는데 공구라뇨", "연예인은 아파도 돈을 버네" 등 투병 중인 박미선의 공구 활동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는 반응도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d54319f484f669ea4c07bdfcef6af9ff5a8e0834a594c5550bfb961d18746" dmcf-pid="UClV5joM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6903nuhe.jpg" data-org-width="779" dmcf-mid="xLnKHgiP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6903nu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57348b5f39c22d857cb2ca59face36f21d4926d34bc5b985ab991e80585240" dmcf-pid="uhSf1AgRCd" dmcf-ptype="general">
           <br>박미선은 올해 초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뒤늦게 그가 유방암 판정을 받고 임파선에 전이된 것이 확인되면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며 쾌차하길 응원했다. 박미선은 지난 11월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10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고 점차 방송활동 복귀를 하려던 참이었다. 
          </div>
          <p contents-hash="1c7e82d3e01406a3e14ad268fc50189e89bce2f8c95884fa6c8356570ad601a7" dmcf-pid="7lv4tcaeye" dmcf-ptype="general">그러나 박미선은 자신의 아픔을 엉뚱한 곳과 연관지어 부수입과 직결되는 공구 활동을 해 그를 응원하던 대중을 의아하게 했다. 특히 그가 공구한 착즙 제품은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여전히 의학계에서도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것이었다. 박미선은 막연히 '유기농 블루베리'란 점만 강조하면서 정작 그것을 암 환자가 섭취했을 때의 부작용은 모르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내놓았다. </p>
          <p contents-hash="28b6492558386408904af146401636fbfca43801eb08097b64cc15bf4f60d82f" dmcf-pid="zST8FkNdlR"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21일 "다들 걱정해주시고, 꾸짖어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길게요~ 이제 치료가 끝나서 천천히 일상생활에 복귀해 보려고 시작했는데 불편한 분들 계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분명히 좋은 거니까 필요하신 분들께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단 환우분들은 담당의와 꼭! 상담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라며 공구 활동을 밀어붙였다가 논란이 계속되자 사과문을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1e1db4c01565d3a5437b046ecc1ef5010afb0ae032bb83870cef7c19827f17" dmcf-pid="qClV5joM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 손보승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8256tumg.jpg" data-org-width="647" dmcf-mid="y3eyAb71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8256tu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실, 손보승 /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d6c1c5ebcc24d731569eacc33978ece8afee64b0462fe774b9b3a5708bfc03" dmcf-pid="BhSf1AgRhx" dmcf-ptype="general">
           <br>앞서 박미선과 비슷한 예로 이경실이 대중을 이해시키지 못한 사업 활동을 벌이다가 뭇매를 맞았다. 이경실은 난각번호가 '4'인 달걀 브랜드 '우아란'을 시중의 같은 난각번호의 달걀보다 2배 비싸게 팔아왔다는 점이 지난달 16일 발각된 것. 
          </div>
          <p contents-hash="0d2e4dd584b78edc7104229479a3c19ecd3d13ed25fda0481b6cff7dfafc5036" dmcf-pid="blv4tcaelQ" dmcf-ptype="general">시중에서는 난각번호 4인 달걀은 30구에 7~8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우아란은 30구에 1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달걀의 난각번호 중 '1'은 방사 사육, '2'는 축사 내 평사, '3'은 개선된 케이지, '4'는 기존의 좁은 케이지를 의미하는데, 우아란은 A4용지 크기의 비좁은 케이지에서 자란 닭의 달걀임에도 난각번호 1, 2 수준의 동물복지 유정란보다 높은 달걀 가격을 받고 있다며 문제가 불거졌다.</p>
          <p contents-hash="b2809bdf9fa185dce5d9881d429611252c443dd7c4279a087f79c35a26550616" dmcf-pid="KST8FkNdSP" dmcf-ptype="general">우아란 측은 "요즘 농장은 상향평준화 돼있어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소비되는 살충제 검출 달걀 등은 과거의 이야기"라며 "동물복지란의 비싼 가격은 좋은 환경과 동물에 대한 존중에 매겨지는 것이지 더 좋은 품질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판매하고 있다. 또한 "나쁜 달걀은 없다. 달걀의 구매 기준이 난각번호가 아닌 품질이 돼야 한다"라고도 했다.</p>
          <p contents-hash="7fa711c63e4d9a116f27f9a8da9af82e47c81765670424797b26594123ab3fd2" dmcf-pid="9vy63EjJv6" dmcf-ptype="general">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은 "아무리 좋은 걸 먹여도 환경이 나쁜데 달걀 품질이 좋은 게 말이 되냐"라며 우아란 측의 주장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가격 논란을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39229103dc9bb314d8f481a11720c184f1ad19e0a800137d862f6225a59a88" dmcf-pid="2TWP0DAi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혜련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9539esri.jpg" data-org-width="560" dmcf-mid="YFVmdFZv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tarnews/20251222171909539es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조혜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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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41bc9106d76f05404d0cb41ce5fd22ad51dacf6773b7b95a804d0dce7eda01dd" dmcf-pid="VyYQpwcnl4" dmcf-ptype="general">
           <br>이에 이경실은 자신의 SNS에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마저 헤아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면서도 "우아란은 판매 가격 기준은 난각 번호가 아닌 HU(호우유니트)라는 품질 단위다. 우아란은 어떤 난각 번호와 경쟁해도 좋을 만큼 높은 품질을 가진 달걀"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a15d9376793f3b8a3ac43e552ebdffdc3c2a9c81689f32b677498db5f8d1a2d" dmcf-pid="fWGxUrkLyf"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많은 이들은 'HU 단위'에 앞서 '난각번호'를 기준으로 삼고 달걀을 고른다며 이경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88e8a3800e87494bdda732e1e1cc17743cf2b06a9301a6ff381afdceacf3f5b5" dmcf-pid="4YHMumEoTV" dmcf-ptype="general">게다가 이경실의 아들 배우 손보승이 우아란 공식 판매 사이트 '프레스티지'를 운영했단 사실이 밝혀졌고, 손보승은 군 복무 중 영리활동 의혹을 받아 사태가 심각해졌다. 군법에 따르면, 제16조(영리행위 및 겸직금지) '군인은 군무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거나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라는 조항이 있다. 군인은 국방부장관 허가 없이 영리활동을 할 수 없으며, 위반시 징계나 처벌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6a0fd864f09b4884d9e71aedfc563a44b5ea878153ac580560890afbfd077819" dmcf-pid="8qbExZYCh2" dmcf-ptype="general">이에 손보승은 부랴부랴 '프레스티지' 사이트를 폐쇄했고, 운영 중이던 사업체를 폐업 처리했다. 이경실은 손보승의 군 복무 기간 영리 활동 논란에 대해 "지금까지 계속 투자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영리를 취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259fcc3854d1296b0f764e6128892f6840fad5d27bc10ab7ca8b67705ec80a0" dmcf-pid="6BKDM5GhC9" dmcf-ptype="general">국방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감찰실은 육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손보승의 영리업무·겸직 금지 위반 의혹과 관련한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a7b9fc8e36bb367e053c624934d8a2bc54984242012d06df991f5d82803136ea" dmcf-pid="Pb9wR1HlCK"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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