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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시영, 5000만원 초호화 조리원 생활 보니…"9㎏ 감량 성공"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0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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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초호화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oneytoday/20251223055551997xacc.jpg" data-org-width="1000" dmcf-mid="5UdRqptW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moneytoday/20251223055551997xac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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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초호화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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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초호화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지난 22일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 '안녕하세요 씩씩이 인사드립니다. Feat. 조리원에서 9kg 빠진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둘째 딸을 출산한 이시영은 2주 기준 최저 12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에 이르는 전국 최고가 조리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의 해당 조리원은 앞서 현빈·손예진, 이병헌·이민정, 연정훈·한가인, 권상우·손태영, 지성·이보영, 장동건·고소영 등 톱스타 부부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조리원 입소를 알린 이시영은 진수성찬을 맛보며 몸을 회복했다. 그는 이 조리원을 선택한 이유로 노산이기 때문에 몸 관리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야 했다는 점과 첫째 아들이 면회를 올 수 있고 배우자가 없어도 친구 등 지인의 면회가 자유롭다는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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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초호화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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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은 전치태반으로 인해 3주간 입원했다가 예정일보다 일찍 아이를 낳았다. 이시영은 둘째가 1.9kg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 일주일가량 있다가 조리원에서 함께 지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아이가 없는 동안 우울했다. 둘째라서 잘 키울 자신이 있었는데 1.9kg 미숙아니까 완전 초보 엄마로 돌아갔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입소 열흘 만에 제대로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시영이 머무는 방에서는 24시간 아이가 관리받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창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자기 집에 마련한 수천만원대 매트리스보다 해당 조리원의 침대에서 잠을 더 잘 잤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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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초호화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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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은 임신 중 몸무게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살 안 찌고 싶어서 되게 열심히 했는데 마지막에 엄청나게 쪘다. 병원에 3주 입원하는 동안 걷지도 못하면서 휠체어 타고 다녀서 그때 몸무게가 64kg 정도까지 늘었다. 11kg 정도 쪘는데 조리원 퇴소 직전까지 모유 수유하고 바빠서 신경을 못 쓰다가 마지막 날 확인해보니 55kg가 됐다. 여기서 주는 음식을 야식까지 빠짐없이 먹었는데도 9kg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영상 말미 이시영은 "온전히 제힘으로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1982년생인 이시영은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1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고, 7월에는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의 전남편은 이혼 이후 둘째가 생긴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이시영의 출산과 아이 양육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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