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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난해 청년층 연평균소득 ‘3045만원’···10명 중 9명 ‘무주택’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12:2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lHRcaev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42fbd7eab58a49d1035381b04e026930fbd467b25ca87a89c58750dcd9ac5e" dmcf-pid="Hx2xv35T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각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eouleconomy/20251223120248846lwsv.jpg" data-org-width="640" dmcf-mid="YwMo5b71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eouleconomy/20251223120248846lw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각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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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c66b86c4e36146497a146042fbd884227c1ae5c77b609a5eeca62f996deb3df2" dmcf-pid="XMVMT01yhu"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지난해 청년층(15~39세)의 연간 평균소득이 3000만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오를 대로 오른 집값에 10명 중 9명은 무주택자 처지였다.</p>
          </div>
          <p contents-hash="aacec708ea8fdaeae6ef35114f0ef48c54410acf69e01286c3d627116d274a1e" dmcf-pid="ZRfRyptWvU" dmcf-ptype="general">국가데이터처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566ba29c3e4a462557b0d2bcf6dfef6bf2ead169438603318af28bec6d7b83b" dmcf-pid="5e4eWUFYSp" dmcf-ptype="general">지난해 생애단계별 인구의 연평균소득(근로 및 사업 소득)은 중장년층(40~64세) 4456만 원, 청년층 3045만 원, 노년층(65세 이상) 1973만 원이었다. 다만 청년층을 19~34세로 좁히면 연평균소득은 2715만 원에 불과했다.</p>
          <p contents-hash="0b75ae80b353efbcb602e3c8de170e39de28707343fc6fa02a94f933a4a01364" dmcf-pid="1d8dYu3GT0" dmcf-ptype="general">중장년층의 연평균소득은 청년층의 1.5배, 노년층의 2.3배다. 이는 일을 통해 벌어들이는 신고 소득을 통해 추정한 값으로 농업 등 비과세소득 또는 미신고소득은 포함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abd4b69afe0547510b4d80488878d67f6e987bf66dba5c48e85d4ebdd0300a15" dmcf-pid="tJ6JG70HW3" dmcf-ptype="general">전년 대비 소득 증가율은 노년층이 6.9%, 중장년층이 4.6%, 청년층이 3.2% 순이었다. 청년층의 연평균소득이 3000만 원선을 가까스로 넘겼지만 다른 나이대에 비해 증가 폭이 크지 않았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156e2eaccdfafeb7013afe2d11a231016270e653b0a021a170f01976552ef9e4" dmcf-pid="FiPiHzpXyF" dmcf-ptype="general">소득 구간별로 보면 청년층과 노년층은 ‘1000만 원 미만’(각각 31.8%,52.8%)이, 중장년층은 ‘1000만~3000만 원 미만’(26.9%)이 가장 많았다. 연평균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40대 후반으로 4941만 원이었다.</p>
          <p contents-hash="bda7f74a7feb9f5d9d6baa46641b1417c66480b3eb637847c9c7f5dfcf2d2310" dmcf-pid="3nQnXqUZTt" dmcf-ptype="general">금융권 대출잔액 중앙값(대출잔액을 크기 순으로 배열했을 때 한가운데 위치)은 지난해 11월1일 기준 중장년층 6300만 원, 청년층 3665만 원, 노년층 3500만 원이었다. 1년 전보다 청년층에서 1.3% 감소하고 중장년층(4.4%)과 노년층(5.6%)에서는 증가했다.</p>
          <p contents-hash="b4be84861efb3f588e075a70766d4767153d59426c47a0e7d938f14050c0d87a" dmcf-pid="0LxLZBu5h1" dmcf-ptype="general">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비율은 노년층 46.3%, 중장년층 45.5%, 청년층 11.5%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청년층은 같았으나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각각 0.6%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다. 소득 증가에도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이 더 쉽지 않았던 셈이다.</p>
          <p contents-hash="4a53970b61d83afccfd4ec48aa170bd4937638d019dcbf2fb08db861aa8d81ab" dmcf-pid="poMo5b71T5"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 기준 등록 취업자는 중장년층 1360만 6000명, 청년층 812만 7000명, 노년층 343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노인 세 명 중 한 명꼴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1년 전보다 청년층(16만 6000명)과 중장년층(4만 2000명)에서 감소한 반면 노년층에서는 31만 2000명 증가한 결과다. </p>
          <div contents-hash="5aa00a4fb05c4794a152a8e71d4b815279801be053c8369d04582fb81bcb29a2" dmcf-pid="UNdNF2B3hZ" dmcf-ptype="general">
           <p>이는 인구 구조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해 노년층 인구는 50만 4000명 늘어난 데 반해 청년층은 22만 9000명, 중장년층은 14만 7000명 줄었다.</p> 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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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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