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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병들 통닭 사줄 돈' 때문에 계엄? 尹, 재판서 또 궤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2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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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yc2srptWWk"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WkVOmUFYy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2b75beece58af77d2cb9051dcf6cc5f1d44bc8c3ef5b5a5449d43a6e980230f2" dmcf-pid="YEfIsu3GyA" dmcf-ptype="general">어제 내란재판에서 윤석열 피고인이 난데없이 통닭 얘길 하며 또 황당한 궤변을 늘어놨습니다.</p>
          <p contents-hash="c4e1f1a3f60dcc2950df0dbf3ceff8c2d75c3e8dec60fe2559e6f9c8052916a5" dmcf-pid="GviXG82uTj" dmcf-ptype="general">국회가 예산을 깎아서 소대에서 병사들에게 통닭 한 마리 사줄 돈도 부족했다는 식이었는데요.</p>
          <p contents-hash="23486df745483a672938304a5ec66e95fc6ef2cafa9b0f2608bb77214fec65f3" dmcf-pid="HTnZH6V7CN" dmcf-ptype="general">하필이면 국방부 예산에서 통닭을 2만 마리나 사줄 수 있는 돈을 끌어다가, 자기가 지각하는 걸 감추기 위한 쪽문 설치에 썼다는 장본인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c614aaf1483fc5ec5f979aaadce0d435da8117fb64393a96cac3efea44a95ccd" dmcf-pid="XyL5XPfzWa"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ZWo1ZQ4qS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f9ec44a26f38b526e21de0763b5084728d66e8e3a58ce85f3428a272e66932b8" dmcf-pid="5Ygt5x8Blo" dmcf-ptype="general">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이 증인으로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p>
          <p contents-hash="ef31e6b13f88b2fa4f90325e75b7d47ca0c1a2392c1bb5cdbde0c07a4eef72f8" dmcf-pid="1GaF1M6bhL"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이 대뜸 일선 장병들의 처우에 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p>
          <p contents-hash="452bc6e4097a1c30cbff3fed79e7d34735a5cc018df1a2d2a592ff5b15a539b9" dmcf-pid="tHN3tRPKhn"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 (어제)] "관사 40년씩 막 돼서 녹물 나오는 걸 보고 이런 것 좀 다 수리하고 말이야. 이사비 이런 거 제대로 하라고 그러는데 어? 거기에 관련된 예산이 올라가면 잘려요."</p>
          <p contents-hash="8d0a684c2144cf0da20f87f425de9a921f4b99183f56ca78369c43e19ccb2ed0" dmcf-pid="FXj0FeQ9Ci" dmcf-ptype="general">급기야 주임원사가 병사들에게 먹을 걸 사줄 예산마저 깎였다고 말합니다.</p>
          <p contents-hash="96897d69de647ad627685b2737ca2ffe4730edb8b91e44786b409d31bcf5ff8b" dmcf-pid="3ZAp3dx2WJ" dmcf-ptype="general">거대 야당이 군의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을 삭감하면서 장병들의 사기가 꺾였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f623ac9cccf534ce30b691564f4c26b4874291d034f5d4f539165c904068b9c5" dmcf-pid="05cU0JMVSd"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 (어제)] "주임원사가 소대 사병들 관리하는데 하다못해 통닭이라도 한 마리 사주려고 그러면 이게 꼭 필요한 돈인데 어떻게 이런 걸, 이런 것만 딱딱 골라서 자르나 몰라, 군에서도 그런 얘기 좀 안 나왔습니까?"</p>
          <p contents-hash="4f2c53bcc27cad152ea85d725e5a89361fcb1a59748e36253ef6f6a9cb64269c" dmcf-pid="p1kupiRfye" dmcf-ptype="general">국회의 예산 삭감 때문에 계엄을 선포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겁니다.</p>
          <p contents-hash="033ecedaf6773f786f3672d9bfc1f2245da189a11b93952d45f023de6fc53998" dmcf-pid="UHN3tRPKTR" dmcf-ptype="general">그러나 같은 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판에 등장한 대통령실 참모들은 12.3 비상계엄 선포가 얼마나 비상식적이었는지 증언했습니다.</p>
          <p contents-hash="5e32137dc4b77194c1ddfa96266669a1f3c5e6d938c0f5cbdc5ca22f22b68f30" dmcf-pid="uXj0FeQ9SM" dmcf-ptype="general">[정진석/전 대통령 비서실장 (어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겁니다. 국민들 설득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 마십쇼'라고 했고, 대통령께서는 '내가 결심이 섰으니 실장님은 더 이상 나서지 마십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p>
          <p contents-hash="a6660f0d1e622a93a7df56c10257d80a46d3744f1824617e21e8da1c4fba80c1" dmcf-pid="7ZAp3dx2lx" dmcf-ptype="general">국방부 장관 시절 계엄에 반대했다가 교체된 것으로 알려진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역시 계엄을 두고 "술자리에서나 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습니다.</p>
          <p contents-hash="13b80ab130233fc57113a79fb795851b4f36635aa220db6828fbba996544bcae" dmcf-pid="z5cU0JMVyQ" dmcf-ptype="general">[신원식/전 국가안보실장 (어제)] "대통령과 경호처장이 그냥 술 먹는 과정에서 좀 일시적으로 나온 이야기라고 이렇게 양해의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걸 믿고 계속 있었는데 실제로 계엄이 일어났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그에 대해서 실망을 크게 했습니다."</p>
          <p contents-hash="1177cafb1b71200d9a13c61a7c5ebdcfaa1bee6c4653941de9c5be4ecb103030" dmcf-pid="q1kupiRfyP" dmcf-ptype="general">MBC뉴스 송정훈입니다.</p>
          <p contents-hash="23c12688332b310a9e7732ab7a2ed09aeb07133ea51b6eb2a9c9f1d40e2bc742" dmcf-pid="BtE7Une4T6"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허유빈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234f58899d2dd4edc5fa3a8e2ede5394f96ed305dc7d39c010db2791dad51b8a" dmcf-pid="bFDzuLd8y8"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11e153a59054f8c1c941a6dfacc72ed8a4c3cbd84e99e132b620abe1d35a622" dmcf-pid="K3wq7oJ6h4"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허유빈</p>
          <p contents-hash="defa1b208765423ac1e1c731940fc097072c95edf1b5e05b58d63f75e08d33f3" dmcf-pid="90rBzgiPlf" dmcf-ptype="general">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p>
          <p contents-hash="1d945a54aece9980ce9ca119b52de3c9f2b6b9b2bf4d5ba68258b3568eef3c55" dmcf-pid="2pmbqanQW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8129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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