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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하차 후 씁쓸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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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BdT9qFvY">
          <div contents-hash="4ab4f60b362282dc18aa7f270f1938fee4ef9c71ce8b0c706eb7a4af3f972980" dmcf-pid="5AbJy2B3lW"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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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563e2a16f74533a9d522795a519ff2c2e20783ad6e9f3b3cd4c636a388475c" dmcf-pid="1TJm7Ld8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tarnews/20251224220209440sben.jpg" data-org-width="1200" dmcf-mid="X0Z9EtXS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starnews/20251224220209440sb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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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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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fcdf3e1e40e1139e07bd907abfc52a3fefa73f86cf55e357422a9578d4ba741" dmcf-pid="tyiszoJ6ST" dmcf-ptype="general">
           방송인 유재석이 조세호 하차 후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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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8208d56c972ab8196f7ae5d3f26727dbc384e30dec13a0026514f891acb0f8" dmcf-pid="FWnOqgiPSv"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드라마 작가 문유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2b3a01fc727412173ff1b43f54ccf603345a2909bef068d560f75e1d6d7e0d44" dmcf-pid="3YLIBanQTS" dmcf-ptype="general">'미스 함무라비'부터 '악마판사', '프로보노'를 집필한 문유석 작가를 소개하던 유재석은 "예전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다. 나 혼자 주저리주저리 하는 거다. 예전엔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젠 혼자..."라며 조세호의 하차에 대해 씁쓸함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b4b94e6bbbdcfb0ead1148fe0acf5d0b91b900e4069c54d4b5af3713c2d2fc4d" dmcf-pid="0GoCbNLxWl" dmcf-ptype="general">문유석 작가는 "한글을 깨우치자마자 이야기를 쓰는 걸 하고 싶었다. 하지만 다들 힘든 시기였고 글 써서 돈 벌 자신이 없었다"라며 "안정된 직업을 갖고 싶어서 법대에 갔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30ee7eb93222415b8cb1235c9fc9cb9bc94cd901ea4a12e99a9874cc2871a53" dmcf-pid="pHghKjoMhh" dmcf-ptype="general">그는 "철이 없는지, 생각이 없었는지 무서운 대법원장이 있었다. 젊은 판사를 모아놓고 야단치는 자리였다. 그때 대법원장님도 판사고 나도 판사인데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고 했다. 싸늘해졌다. 근데 대법원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계급장은 못 떼겠는데?'라고 했다. 잘 웃고 마무리했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는데 이뤄지진 않았다. 젊은 배석 판사들은 매일 야근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사도 노동자다. 특히 여성 법관들은 임신, 출산 때문에 힘들다. 그것에 대한 배려를 얘기했다. 내가 편하려고 얘기했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9700d1575794139556e993b6710b45b1a633f6ebdb79f5802a562206ec4bb42" dmcf-pid="UXal9AgRWC" dmcf-ptype="general">이어 "법관들 토론하는 게시판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살인죄 형량은 최소 20년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20년 전 기준 12년~13년이다. 숫자에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직감적으로 봐도 낮다. 평균 수명이 약 50년이었고, 그때 당시 기준이었다. 보수적인 조직이라 안 바꾼 거다. 2000년대 국민들 정서엔 맞지 않는다. 최소 징역 20년에서 30년, 50년 올리고 기준점을 높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라며 법관 시절을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cc0081b59c54c9c98899c05b88e1397908bae1a8a9b2ac02a414e79ba3fce3c8" dmcf-pid="uZNS2caevI" dmcf-ptype="general">한편 '유퀴즈'는 매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5123d53a9258b2dfa16de57624b35e6b6e99dbba1b2bbeabdf13fc8c7eabbb11" dmcf-pid="75jvVkNdTO"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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