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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석열 '체포 방해' 재판 내일 구형...법정 이모저모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1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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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pto3882uTn"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8af253a1e5c9415834b38b060817527de055ae4956e8dc76278bfbab6f6f4506" dmcf-pid="UFg066V7li" dmcf-ptype="general">지난 1월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의 변론이 내일이면 마무리됩니다. </p>
          <p contents-hash="7e792d79ce2ea6343483e4fbd84b6481c2dc1622c213572e858e6ba64278c8eb" dmcf-pid="u3apPPfzCJ" dmcf-ptype="general">내년 1월, 비상계엄 관련 사건 가운데 첫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요. </p>
          <p contents-hash="ac3ecc0092c80a9915f68b4e4f5ef79c9fb101f23c49f65183ef289290cebb25" dmcf-pid="70NUQQ4qld" dmcf-ptype="general">그간의 재판 과정을 우종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zpjuxx8BWe"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a8c2ab28edf8e2cc8fece8ea74e1132c22fff7232a6aeab147593b0629ea744f" dmcf-pid="qUA7MM6bvR" dmcf-ptype="general">출범하자마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눈 내란 특검이 꺼내 든 혐의는 체포 방해였습니다. </p>
          <p contents-hash="088625e23237481e5e0fd572a9e74a5f60645b6a108f588b2720e61e709153f1" dmcf-pid="BGeXKKztTM" dmcf-ptype="general">[박지영 / 내란 특별검사보 (지난 6월 24일) : 금일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p>
          <p contents-hash="b817415cb03801039e1f715ea9bffd16a28d0db9b76531234f14252f31d4fdfb" dmcf-pid="bHdZ99qFvx" dmcf-ptype="general">특검은 이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는데 재구속된 뒤로 자신의 모든 재판에 나오지 않던 윤 전 대통령은 넉 달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p>
          <p contents-hash="f85451c132480954a1b1ea3b9fe8ea59eeddee358a45c1e348f7bdb14548d170" dmcf-pid="KXJ522B3CQ"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의 주된 주장 가운데 하나는 체포 방해 혐의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서로 다른 재판부에서 심리하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p>
          <p contents-hash="06c392238d38e048274fd09b85ee2d6c286db5e3b1cd324b282e6c1fcbebc1f8" dmcf-pid="9Zi1VVb0vP" dmcf-ptype="general">[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 19일) : 계엄 선포의 성격이라든지 전체적인 흐름을 판단을 해야 여기에 대해서 법리 판단도 정확하게 할 수 있지 않겠나.] </p>
          <p contents-hash="f7a16d3d7e2b671b7448f208bcbeaab560aab2b005102de558d65d70c8ad5c9b" dmcf-pid="25ntffKpy6" dmcf-ptype="general">박종준 전 경호처장 등 당시 경호처 지휘부를 상대로 '지시가 타당하다고 생각했다'는 진술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a8c64ba4c0067bdc308392c7258ea6a7d17001a29799039d11651e888979628" dmcf-pid="V1LF449Uv8" dmcf-ptype="general">하지만 특검의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도 여럿 공개됐습니다. </p>
          <p contents-hash="5424e4b8edfce3db0a90cec603727f7a189fa2aaf079a7f18d31146bfe202418" dmcf-pid="fto3882ul4" dmcf-ptype="general">전직 경호처 부장이 직접 기록해둔 내용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체포 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간부들에게 '위협사격' 등을 언급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f7cd1902be5abe53243ef57b2754e2c8895de3a79474ad8eb228d16b72be3a9" dmcf-pid="4Fg066V7yf" dmcf-ptype="general">같은 자리에 있었던 경호정보부장도 증인으로 나와 자신도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비슷한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4b65716c18ef6626ef816c8fb1c50c34f765bd98fdb275fa8c90fa92927898e" dmcf-pid="83apPPfzvV"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혐의 판결 이후에 선고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내란 혐의 재판과 관계없이 심리가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contents-hash="dd8b18b7b4edf071a62215987684540f0e57e43c0f50176e4577de88a6cfe31c" dmcf-pid="60NUQQ4qC2" dmcf-ptype="general">[백대현 / 부장판사 (지난 16일) : 계엄 선포 자체가 내란에 해당하는지 불법인지 이 부분은 이 사건 공소사실의 쟁점은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p>
          <p contents-hash="02b7aaf749b18fb9ccb412e169c29f4a856149017c018684beb370b903ef600f" dmcf-pid="Ppjuxx8Bl9" dmcf-ptype="general">내일(26일) 구형을 끝으로 심리가 마무리되는 이 재판은 내년 1월 16일, 비상계엄 관련 사건 가운데 첫 선고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692756d155bae43c266fcef9a22650db1f4b7ac16f1862f233b36dc65d8b3d4a" dmcf-pid="QfC8NNLxvK" dmcf-ptype="general">YTN 우종훈입니다. </p>
          <p contents-hash="9d5373355aede589d2953255b0a993781ea2ffc547b93f387eb2a3acb30e396a" dmcf-pid="x4h6jjoMW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경 </p>
          <p contents-hash="06e99a7fc06cdad99bf3a2eb7408705330301188a54e1ddd85d842c92f8a898f" dmcf-pid="yh4SpptWTB" dmcf-ptype="general">디자인 : 윤다솔 </p>
          <p contents-hash="7e2cdfbfede9d4ac649ab08cdc2d2bcd88c733d7c42b7eedcdda59cc62bf0dad" dmcf-pid="Wl8vUUFYWq" dmcf-ptype="general">YTN 우종훈 (shinkh0619@ytn.co.kr)</p>
          <p contents-hash="2602289c0a09b41a30a2f4f0a975b838cc056c75cc31cdec1092693da5dc2c82" dmcf-pid="YS6Tuu3GCz"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2c3eb65ca32242f45af77862d04769d1ab2a509394a3e3b8ce4973ba7d16974" dmcf-pid="GvPy770Hv7"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7f87d0f7e5a33a7d87b4b4870e83ec43f043912aaf0b9751ded879965816c08" dmcf-pid="HTQWzzpXWu"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10e1d9be262976e7f4f9f835d29703dc1d992da1ee3cb52035118edf39c0f645" dmcf-pid="XyxYqqUZTU"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0dab9040df32bc3944569acbe0804a208b98b1a743aca03ab9a934718df4ba" dmcf-pid="ZWMGBBu5Sp"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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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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