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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72cm vs 178cm, 체급부터 다른데…지드래곤·마동석 크리스마스 투샷의 반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1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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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TQX82uRc">
          <p contents-hash="5e6c13af48e5f39d0f523e6355b2292240a1afa8a11c977010fce8fea9f5084c" dmcf-pid="bYyxZ6V7LA" dmcf-ptype="general">크리스마스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조합이 오히려 가장 자연스러운 장면을 만들었다.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마동석이 산타 모자를 쓴 채 함께 웃으며 연말의 한 순간을 남겼다.</p>
          <p contents-hash="fee2415104711a0512ee8de01cbc6a03816a7c4636aed57ee02d66cdfac18e11" dmcf-pid="Kp3azLd8dj"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산타 모자를 쓴 지드래곤과 마동석이 복싱 동작을 흉내 내거나 어깨를 맞댄 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연출된 액션과 장난스러운 포즈가 이어졌지만, 분위기는 시종일관 편안했다.</p>
          <p contents-hash="e2ab00c763d7c79650e88c9cd664c68a6c6af92189181423b3c1c295b98de4e9" dmcf-pid="9U0NqoJ6MN"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체급부터 다르다. 지드래곤은 172cm, 58kg의 마른 체형이고, 마동석은 178cm, 120kg에 달하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지닌 배우다. 나란히 서 있는 장면만으로도 대비가 분명하지만, 사진 속에서는 그 차이가 경쟁이나 과시가 아닌 유머로 읽힌다. 복싱 연습을 흉내 낸 장면에서도 힘의 차이보다 호흡이 먼저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46daab7cd7ff6e8a950d3111d26aa9f2c60daeeea174a30f21e07e9c5d44ba" dmcf-pid="2upjBgiP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마동석이 산타 모자를 쓴 채 함께 웃으며 연말의 한 순간을 남겼다.사진=지드래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5404246uoii.png" data-org-width="640" dmcf-mid="uCXSeCmj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5404246uoi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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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마동석이 산타 모자를 쓴 채 함께 웃으며 연말의 한 순간을 남겼다.사진=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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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89f1a86034d8817a1ec6159bda6ba0bd00ec7f34c850da796cca1ee8ec2f6c" dmcf-pid="V7UAbanQ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5405558sbsj.png" data-org-width="640" dmcf-mid="7pqFk5Gh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5405558sbs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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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554ce7729be3ab5bfefe47f059826462f4e64e3ada655ffe8e6327f9526920" dmcf-pid="fzucKNLx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5406895dhjg.png" data-org-width="640" dmcf-mid="zfHdFM6b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5406895dhj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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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5408271aebn.png" data-org-width="640" dmcf-mid="qNotcZYC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5408271aeb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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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8945607455ee99cc17fe838c1cd17f0185666ad00b034af727217704070c8e0" dmcf-pid="8BzE2AgRLn" dmcf-ptype="general">
           산타 모자 역시 포인트였다. 과하지 않은 소품 하나로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고, 두 사람의 표정은 그 설정을 가볍게 받아들이는 데서 나왔다. 지드래곤의 자유로운 제스처와 마동석의 넉넉한 웃음이 맞물리며, ‘의외의 만남’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설득력을 얻는다.
          </div>
          <p contents-hash="7ae44a0d69bf84dc2e22ea49d5979d29be6981709fed4f98b375f423caacbb82" dmcf-pid="6bqDVcaeJi" dmcf-ptype="general">각자의 자리에서도 두 사람은 다른 방식으로 한 해를 보냈다. 마동석은 tvN 예능 ‘아이 엠 복서’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고,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3개를 포함해 총 7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서로 다른 무대 위에 있던 두 사람이지만, 크리스마스라는 하루만큼은 같은 장면 안에 섰다.</p>
          <p contents-hash="763417ce6fca7baf781a18a066e3fa4015177b99f51846bb4d94b9985b380662" dmcf-pid="PKBwfkNdMJ" dmcf-ptype="general">체급은 달라도 웃음의 결은 같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이 오래 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숫자로는 설명되지 않는 조합, 그리고 설명이 필요 없는 표정이었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Q9br4EjJJd"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x2Km8DAide"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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