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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벌이 신혼 100만원 세액공제… 쌍둥이 출산땐 최대 380만원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20:17: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출산지원금도 최대 2회 비과세<br>6세 이하 자녀 의료비 전액 공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WTasDg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e94180bd58933d35778f6dbd008b31115a3af0c7debf14c895ac5d5dea386a" dmcf-pid="zxYyNOwa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kukminilbo/20251225185010156lvci.jpg" data-org-width="500" dmcf-mid="UsB7S1Hl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kukminilbo/20251225185010156lvc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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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4d92dbeb76e3e9a235b7d7344f3319da22819d606f3a39187c0d675c422db62" dmcf-pid="qMGWjIrNvS" dmcf-ptype="general"><br>올해 들어 출생아 수와 결혼 건수가 함께 반등하면서 연말정산 시 결혼·출산 관련 세제 혜택을 받는 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먼저 올해 결혼한 이들은 50만원 혼인세액공제 혜택 대상이다. 아이를 낳은 부모들은 출산세액공제와 출산지원금 비과세를 비롯해 의료비 공제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a28e5c1348001533fff3b145f25bf76420953698147efa21c006157e211eb136" dmcf-pid="BRHYACmjvl" dmcf-ptype="general">2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1~10월 누적 혼인 건수는 19만5764건이다. 결혼한 부부 가운데 소득이 있는 경우 연말정산 때 1인당 50만원의 혼인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세액공제는 결정한 세액에서 일정 금액을 빼주는 방식이다. 맞벌이부부라면 내야 할 세금에서 100만원을 덜 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b9e4f52b0f9af8c1024ee7f12189cff6251f89b941d8eb6c8ebaa6a43dbe03" dmcf-pid="b2COdcae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kukminilbo/20251225185011387dreq.jpg" data-org-width="640" dmcf-mid="uNKBy35T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kukminilbo/20251225185011387dr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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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d6c9d1167eb6e2d16c9eb530c705f771fed8fe4d4570c6f754fffaddfe028f" dmcf-pid="KVhIJkNdSC" dmcf-ptype="general"><br>아이가 있는 가정은 혜택이 늘어난다. 올해 아이가 태어났다면 연말정산 때 출산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1인당 150만원인 기본공제와 별도로 추가 세액공제가 더해진다. 첫째는 30만원, 둘째는 50만원, 셋째 이상은 70만원씩 세액공제액이 추가된다. 올해 쌍둥이를 출산했다면 부양가족 2명(300만원)에 80만원을 더해 380만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1~10월 누적 신생아 21만2999명이 혜택 대상이다. 해당 혜택은 입양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p>
          <p contents-hash="6e5a3e61284ed02a867d7d8c35054fe3237d7a2167b813e52768d7ba7ff1211d" dmcf-pid="9flCiEjJTI" dmcf-ptype="general">세금 부과 대상인 소득에 포함하지 않는 비과세 혜택도 있다. 회사 등에서 출산 시 받는 출산지원금도 금액에 상관없이 비과세 대상이다. 다만 출생일부터 2년 이내 받은 금액만 가능하다. 최대 2회까지만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회사 대표자와 특수관계인은 편법 양도 방지 차원에서 혜택 제외 대상이다.</p>
          <p contents-hash="46f47df4d75ec610a2f1df8dee3462234003afd3a06505f1f9f7d3627899bb23" dmcf-pid="24ShnDAiSO" dmcf-ptype="general">2~6세 아이를 둔 가정이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보육할 경우 받는 보육수당도 월 20만원, 연간 240만원까지 비과세다. 과세표준이 되는 소득액이 5000만원이라면 240만원을 제외한 4760만원만 소득세 과세 대상이 된다.</p>
          <p contents-hash="fe4158417681d1937afda19a419bc58cd6c232da121f7aaab403f208317c87ed" dmcf-pid="V8vlLwcnWs" dmcf-ptype="general">의료비 세액공제도 아이를 둔 가정은 혜택이 더 많다. 산후조리원 비용의 경우 출산 회당 최대 200만원까지 사용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6세 이하 자녀는 의료비 전액이 세액공제 대상이다. 미숙아나 선천성 질환이 있는 아이의 의료비는 공제율이 20%로 올라간다. 부부 난임 치료비는 더 많은 30% 공제율이 적용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회사 제출 서류에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잘 체크하면 혜택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ed3a08174bdfaacbe71dc62f6c53d59837c67635e5de39c66baf1d8def64f2" dmcf-pid="f6TSorkLym" dmcf-ptype="general">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p>
          <p contents-hash="faa41a2e0ad7d338fc1c5ca11adc02df3c16aa5183bd963f41693ebeb5ee7a18" dmcf-pid="4PyvgmEohr"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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