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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스쇼’, 고 김영대 평론가 재차 추모…“‘모든 걸 쏟아부었다’는 말 떠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6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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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2PzqUZt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2d1a528bf268a330fa0104bc55d02487ea304dd55e72157ce3ef48d652bad9" dmcf-pid="FSVQqBu5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김영대 음악평론가. 사진|김영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startoday/20251226102107992hngt.jpg" data-org-width="700" dmcf-mid="ZJMn482u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startoday/20251226102107992hn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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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영대 음악평론가. 사진|김영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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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측이 다시 한번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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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259cfb5c776eb79445e5597e2771232226a913cf7062aec36edf2027bc8c52" dmcf-pid="0T4MbKztXH"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자 김현정 앵커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김영대 씨와 지난주에 캐롤 특집을 녹화했다. 어제 방송이 송출됐는데, 30분 정도 지났을 때 저희에게 믿을 수 없는 부고가 전해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209377315a1904f7e86522cd5030905577f4f9cd07cbbba7f72e9de8ace1ba1" dmcf-pid="py8RK9qFZG" dmcf-ptype="general">김 평론가 측은 지난 25일 공식 SNS 계정에 부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향년 48세. 사인은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5fb96d37d6895029ed0c8fcbd855ca19f1af7fe30534059c1d38ab28c396de" dmcf-pid="UW6e92B3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정 앵커와 고 김영대 음악평론가. 사진|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startoday/20251226102109238odnx.jpg" data-org-width="700" dmcf-mid="1XZ0yWSr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startoday/20251226102109238od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현정 앵커와 고 김영대 음악평론가. 사진|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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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11c7a14feafdcc4e91493f8b692df7e6503cecd8ff27d83e2ffb4f135dc4764" dmcf-pid="uYPd2Vb0GW" dmcf-ptype="general">
           김현정 앵커는 “일 년에 한 두 번 특집 방송으로 뵀는데, 뵐 때마다 밝은 분이었고 굉장히 솔직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다. 나이도 같아서 ‘친구 합시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다”고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438d266b3ccf91efa043972502112cc5b2d7b29c6daa1abe5aac350703ce6dd6" dmcf-pid="7oX3TylwHy" dmcf-ptype="general">이어 “저서를 선물해 주셨는데, 너무 두꺼워서 ‘어떻게 이렇게 두꺼운 책을 내셨냐’ 했더니 쓰다 보니 길어졌고 ‘모든 걸 쏟아부었다’는 말씀을 하더라”며 “유작이 된 저서여서 ‘모든 걸 쏟아부었다’는 말이 뇌리에 돌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051db982f7c8f6b9fb0c0550aecd9050b942779c30a1e27d9d4be9cfb3b9c02" dmcf-pid="zgZ0yWSrHT" dmcf-ptype="general">김 앵커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김 평론가의 명복을 빌었다.</p>
          <p contents-hash="bd9e892eb73fb4f46495120082a13888f6144113e41597a6765e2c053e24970d" dmcf-pid="qa5pWYvmYv" dmcf-ptype="general">김영대 음악평론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PC 통신 시절부터 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K팝 산업과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조명하는 평론과 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04f5dfc870ab709e31bd78fae014d514031a7bb7f5a8746b86f0deeb8ab9083" dmcf-pid="BN1UYGTs1S" dmcf-ptype="general">‘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등 주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의 국내 중계를 맡았으며,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p>
          <p contents-hash="5693aefaa99f6723f6c814a27d5980cb817987a208b1c10cfe9648d61e675795" dmcf-pid="bjtuGHyOtl" dmcf-ptype="general">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진행된다.</p>
          <p contents-hash="fbfcdfde80211102cc6d45112c53b3ad852ff1e0bb7e9fd5e29bf44fa2ef469a" dmcf-pid="KAF7HXWIYh"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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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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