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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가여’ 편의점 사랑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6 10:32: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9OChsAL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2668907e2bf5451eee041ae8fef2430978d3125f3d4995efbffe10ea330e1c" dmcf-pid="XOSPxM6b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가여’ 편의점 사랑방 (제공: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bntnews/20251226103206145shgt.jpg" data-org-width="680" dmcf-mid="WsvQMRPK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bntnews/20251226103206145sh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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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가여’ 편의점 사랑방 (제공: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01c52dfccdb018eb6b3196c502b0f72a2919e6ef7e0a41e8a9bb5e93f46a79" dmcf-pid="ZIvQMRPKeS" dmcf-ptype="general">
           <br>29일(월)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에서는 편의점에서 시작된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프리카 소녀들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div>
          <p contents-hash="6e6419305731529d503ff7e34de5f192b7e5cb2d3c868f2e2e646b278f60e40a" dmcf-pid="5CTxReQ9Ml" dmcf-ptype="general">라면 하나만 사면 밥부터 달걀, 콩나물, 김치, 따듯한 국물까지 전부 무료인 편의점이 있다. 이곳의 점장인 이시원 씨는 손님들을 위해 매일 요리를 한다. 하루에 3~4번씩 밥을 짓고 김치를 직접 담그는 것도 모자라 날마다 다른 국을 끓여낸다. </p>
          <p contents-hash="af44d569ccccccc7106006c90e50c8e099c904b271f5b68d986ec6b0d26a8494" dmcf-pid="1hyMedx2Mh" dmcf-ptype="general">배달원과 모델 지망생, 미용실 직원, 외국인 등 컵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는 청년들에게 밥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일이 벌써 1년이 됐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공간을 넘어, 하루의 안부를 묻고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사랑방 같은 편의점’을 만들고 싶다는 이시원 씨의 나눔 이야기를 전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2a140000045e7e8081ac71b0b67acb8895847e4b91c4172ca1193735c80b15" dmcf-pid="tlWRdJMV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가여’ 김혜자, 조혼 희생양 아프리카 소녀들 (제공: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bntnews/20251226103207489artk.jpg" data-org-width="680" dmcf-mid="GG6vyWSr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bntnews/20251226103207489ar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가여’ 김혜자, 조혼 희생양 아프리카 소녀들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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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8c1b1c320e1bcb141406eeccc949efa200bd676b8f6efe736b3d8a389f656f0b" dmcf-pid="FSYeJiRfeI" dmcf-ptype="general">
           <br>한편 아프리카에는 생계에 쫓겨 팔려나갈 위기에 처한 아이들이 있다. 
          </div>
          <p contents-hash="ddc752083b683e3c1a7fd41ba4d6967094010b95cd81dc503a167e026a663871" dmcf-pid="3doF0ptWdO" dmcf-ptype="general">가난과 관습이라는 이름 아래 어린 나이에 결혼을 강요받는 소녀들이다.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소녀들은 굶주리는 가족을 위해 시집갈 수밖에 없었다. 나이 든 신랑이 출산과 노동의 대가로 신붓값을 지급하면 어린 아내는 평생을 남편의 소유물로 살아간다. </p>
          <p contents-hash="81dda621865a89fbf7f498055dc95843bba2e716fb352b79c2c0881da57ee11b" dmcf-pid="0Jg3pUFYMs" dmcf-ptype="general">올해 8살인 에르웬도 할머니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조혼 목걸이를 차고 언젠가 자신을 데려갈 남편만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학교에 가보지도 못한 채 신부 수업을 받아야 하는 어린아이의 꿈을 지켜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p>
          <p contents-hash="49a62744ee65fd238dc5fe86df91263940360edc832432f0559195fa89b102b7" dmcf-pid="pia0Uu3Gnm" dmcf-ptype="general">오랜 세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온 배우 김혜자와 함께 조혼이라는 끔찍한 악습 속에서 희생양이 된 소녀들의 아픈 현실을 소개한다.</p>
          <p contents-hash="69fc4d58513df8820e9d1c4aa5c1304b0e6502e1d688307cd1970e01dbe9f330" dmcf-pid="UnNpu70HLr" dmcf-ptype="general">자세한 이야기는 12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59a8f867d74b49a44d1bc17cc26bb1603594d858436bef7a65bd9880425b88b" dmcf-pid="uLjU7zpXLw"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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