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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집으로 직행한다”…현빈, 칼퇴근 이유 밝혀졌다 ‘천겹살·장난감’ 두 손 가득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8 22: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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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rFjsDgMr">
          <p contents-hash="6c299d9a611a1680652b5916ca598c60113ce2a1c82fee178f480ac73fcc9542" dmcf-pid="fDm3AOwadw" dmcf-ptype="general">“집으로 바로 가야 해서요.” 배우 현빈이 최근 방송과 일상 속에서 보여준 선택들은 하나의 이유로 이어졌다. 한 손에는 천겹살, 다른 한 손에는 아들 장난감. 카리스마 배우의 하루는 어느새 ‘집으로 직행하는 아빠’의 얼굴로 채워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e2e5ca1f72adc0aff610adef9164a19c4e41ca8c3cd57987a1f5e08fdae10d2" dmcf-pid="4ws0cIrNRD" dmcf-ptype="general">28일 손예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천겹살’ 인증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는 팬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삼겹살과 함께 “천겹살 맛있게 먹었어요”라는 짧은 멘트가 더해졌다. 눈길을 끈 건 타이밍이었다. 방송 직후가 아닌, 한 달을 기다린 뒤에야 불을 올린 선택이었다.</p>
          <p contents-hash="d62e6df56d2c39ebd64ef4ce54920a5f037ce7070cf88821dbfc6f47edc6a2fb" dmcf-pid="8rOpkCmjnE" dmcf-ptype="general">해당 천겹살은 앞서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음식이다. 당시 현빈은 첫눈이 내리던 날 촬영 현장에서 이영자로부터 천겹살 한 덩이를 선물 받았다. 솥뚜껑 위에서 시래기와 통마늘, 겉절이와 함께 구워지는 장면에 현빈은 “지방에서 나는 맛이 고소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6cd3207ac14e76910f8f0744b76dbd6ffe1a2d0873ab1cdd4354fba6e3731f" dmcf-pid="6mIUEhsA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손예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천겹살’ 인증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2334azkh.png" data-org-width="640" dmcf-mid="BDG9CGTs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2334azk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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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손예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천겹살’ 인증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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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d68966a8d80a3905fcafac386502ae7b5274d5e65ddcf1cb55cca56d84d5d1" dmcf-pid="PsCuDlOc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손예진 SNS /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3608gljf.jpg" data-org-width="660" dmcf-mid="bcbL3b71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3608glj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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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손예진 SNS /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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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45366425512f200a099d8b0d61ee0d2166bf1c6e91a32bbac6ca2b955edede" dmcf-pid="QOh7wSIk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나영석의 와글와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4930nizh.png" data-org-width="640" dmcf-mid="KhoSxoJ6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4930niz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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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나영석의 와글와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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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c1a097653f8229bf4ee2c30afbf8de2cd27fb3408068f43b073b6e7c6b5152" dmcf-pid="xngyeNLx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나영석의 와글와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6222kqts.png" data-org-width="640" dmcf-mid="93jGicae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6222kqt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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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나영석의 와글와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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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9b1b4d7c3d7a6e5050af807a673f06d514de5abbe547ed70d4ce483f3d6876" dmcf-pid="yyGVlXWI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나영석의 와글와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7600jppn.png" data-org-width="640" dmcf-mid="2wY2hHyO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mksports/20251228223607600jpp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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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나영석의 와글와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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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44897472ab722ea41f453c2cf92752850b62c31424ab5d511a32aaf89e5c289" dmcf-pid="WWHfSZYCJa" dmcf-ptype="general">
           방송 이후 바로 소비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꺼내든 천겹살은 현빈·손예진 부부의 생활 리듬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급하지 않게,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순간을 기다린 셈이다. 손예진이 직접 불을 올린 영상은 그 여유를 증명하듯 담백했다.
          </div>
          <p contents-hash="4f552dff54ed7731adfb5e16d28fd5a5676cb381dc9eb9dace4a06be1550bdfb" dmcf-pid="YYX4v5Ghdg" dmcf-ptype="general">현빈의 ‘집으로 직행’ 이유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서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그는 아들 이야기가 나오자 가장 밝은 표정을 지었다. 약 39분간 이어진 토크 중, 세 살 아들을 언급하는 순간에만큼은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p>
          <p contents-hash="3fd5349001b7c3c1b337f1042d8e64c1659ff387de3b744b41abf10e492b2c30" dmcf-pid="GGZ8T1HlLo" dmcf-ptype="general">동료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사진으로 봤는데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 “제가 본 아기 중에 제일 예쁘다”는 말이 나올 때마다 현빈은 말을 아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요즘 아들의 취향에 대해서는 “소방 헬기를 좋아해서 작은 장난감을 항상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d9b21892532dcaf12eea1b09541282fa8111c924bd83862e9e2b5e53aea1c7c" dmcf-pid="HH56ytXSRL" dmcf-ptype="general">촬영장 밖에서도 같은 모습이었다.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장난감 코너를 오래 들여다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는 증언에 현빈은 “자리를 비우는 게 미안해서 그렇다. 아빠가 일하고 오면 뭐라도 하나 생긴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담담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c72b22aca40c4e97101b6e313616b7f3189577f6fbb444824de6f8aaad24a062" dmcf-pid="XX1PWFZvJn" dmcf-ptype="general">결국 현빈의 칼퇴근에는 이유가 있었다. 한 손에는 이영자가 건넨 천겹살, 다른 한 손에는 아들을 위한 장난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내려놓고 집으로 향하는 그의 발걸음은, 지금 가장 중요한 곳이 어디인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1f826503ba5466ea932655852b76c0f2345b44c9de8818c3c29d927dca273da5" dmcf-pid="ZZtQY35TJi" dmcf-ptype="general">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작품 속에서는 묵직한 존재감을, 일상에서는 조용한 행복을 선택한 두 사람의 하루가 또 한 번 공감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2c0da84872ea0f9c77dab0d0b6b6313e2f5b89a8d265b2220b411635dd1d045d" dmcf-pid="55FxG01yLJ"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b090fe62e18d12de02e8311dc8a0b4842cbe01bccb4ecb8ce61c4bf017f38fc" dmcf-pid="113MHptWJd"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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