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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 상징 봉황기 게양...오늘부터 청와대 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9 01:28: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 상징 봉황기,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에 게양<br>오늘부터 청와대서 근무…'용산 시대' 공식 마무리<br>"청와대 주변 경호 구역 최소화…대국민 소통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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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p1ZTjsDgvy"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8229e1b36bb4c57d3753574f92e9eb67d0564e146517ca712ee65fba25399bad" dmcf-pid="Ut5yAOwaWT"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얼룩진 용산 대통령실 시대를 마감하고 오늘(29일)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합니다. </p>
          <p contents-hash="d0c3280e687416ddbff1dbf42ed8d1213e7a76f469ccfdfe272350442296d244" dmcf-pid="uF1WcIrNvv" dmcf-ptype="general">국가수반의 상징인 '봉황기'도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에 게양됐습니다. </p>
          <p contents-hash="436d307f2d9b9db9fb77c615e41fe2601a2637f9d3912e8dd97c5314772dbeb6" dmcf-pid="73tYkCmjCS" dmcf-ptype="general">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z0FGEhsACl"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1a113307d60ae99aadd913d7172fd6c71fcd1ef1257d9d2796b27e14196e2905" dmcf-pid="q1ZTjsDglh"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 내걸렸던 봉황기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p>
          <p contents-hash="f1e2738f88e22ec8d88b1cb39558a2d72e2e9dace06dedb3b029c02dc8bdeea1" dmcf-pid="Bt5yAOwavC"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청와대에선 국가 수반의 상징 깃발이 깃대를 타고 올라갑니다. </p>
          <p contents-hash="abe017108375edfe129af9cad5f6d5f46ccc71d54b59a6662b48f2ddb8eda720" dmcf-pid="bF1WcIrNTI" dmcf-ptype="general">봉황 두 마리가 무궁화를 가운데 놓고 마주 보는 문양이 새겨진 봉황기가 3년 7개월 만에 용산 대통령실을 떠나, 다시 옛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p>
          <p contents-hash="81f1403dd130c3b12b9cb5c94d9c41e51f21f7d9c595158f4bf32451b01e8e78" dmcf-pid="K3tYkCmjSO"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도 오늘(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국정 현안을 살핍니다. </p>
          <p contents-hash="9706015518aa5006aeac9e13e38cea2eff9afef728c9ee42805592adbd7a8dae" dmcf-pid="90FGEhsAys"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그림자가 드리워진 '용산 집무실 시대'가 이 대통령 취임 반년여 만에 공식적으로 종말을 고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62cab5214ee08012180d58eaa093e8cb9dce15ab43f5d1bdc7a6e32b37de3b39" dmcf-pid="2p3HDlOcym"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지난 3일 '비상계엄 1년' 특별성명) :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그 무도함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합니다.] </p>
          <p contents-hash="518d50c144c6978bb63409c387e298901a46c39462a513970e0eed479ca6bc95" dmcf-pid="VU0XwSIkhr" dmcf-ptype="general">청와대 경내 이 대통령 집무실은 본관과 직원들의 업무 공간인 여민관, 두 곳에 마련됐습니다. </p>
          <p contents-hash="dcfc4fa7af67083f3c44abfb77a7177f0a1a0113790b666de23a45167001a9a7" dmcf-pid="fupZrvCETw"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업무동과 500m가량 거리에 있어서 권위적이고 효율성이 떨어진단 지적을 받는 본관보단 여민관에 주로 머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9ed20dc9ef8636d3600ecedb546d75ade267234e68e3c886fe754f9a7839ba50" dmcf-pid="47U5mThDvD" dmcf-ptype="general">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안보실장 등 핵심 참모들과 같은 여민1관에서 근무하며, 여러 현안을 수시로 논의할 거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269828c95123bd5591541ae93b0ce8be23ee595f53b6245bf5bb885c7d96c815" dmcf-pid="8onxU2B3SE" dmcf-ptype="general">대신 역사성이 담긴 본관 2층의 집무실은 정상회담 등 공식 행사 때 사용한다는 구상입니다. </p>
          <p contents-hash="5dca264fa1f7a41ff0d6419bd766f076ce6c98b47fcb591e4c9438c92273f8f6" dmcf-pid="6gLMuVb0yk" dmcf-ptype="general">청와대는 이와 함께 주변 경호 구역을 최소화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생중계는 늘려 국정 운영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b8f52dbc82aa068d4fba1f2eda904f742c8307034b0536af0b08ef61d9e2eef" dmcf-pid="PaoR7fKphc" dmcf-ptype="general">청와대의 '구중궁궐' 오명을 벗겠단 의미인데, 윤석열 전 대통령 사례에서 보듯, 집무 공간의 이동보다는 국민을 섬기려는 최고 권력자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p>
          <p contents-hash="e936866e230dffdac04366991ee8138e47e0ddfea5ec7f9e611b37d65a7d73c4" dmcf-pid="QNgez49UCA" dmcf-ptype="general">YTN 강진원입니다. </p>
          <p contents-hash="88691ad910cadc4af6c129a59b575136376e777d2ad0e46642ba5e2cb0cc116d" dmcf-pid="xjadq82uWj"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 김정원 </p>
          <p contents-hash="69798597e25d67d984d0f10c1f487c2bfa1a205ffce7f439e26f15502ed42908" dmcf-pid="yp3HDlOclN"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서영미 </p>
          <p contents-hash="1fae6f0be2eed57e09a3a2b950d5449725a7e42dd468fe4de1bedc1059e75db0" dmcf-pid="WU0XwSIkha" dmcf-ptype="general">디자인 : 지경윤 정하림 </p>
          <p contents-hash="d8743b56bca078d325dc2bb3090045db05bdf9388576acd852c97aad8086a812" dmcf-pid="YupZrvCEhg" dmcf-ptype="general">YTN 강진원 (jinwon@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G7U5mThDTo"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Hsrj8JMVlL"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XOmA6iRfyn"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ZIscPne4vi"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5COkQLd8lJ"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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