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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00억 CEO' 허경환, 동업자 배신에 30억 사기 피해…"바지사장 아니었다" ('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6-01-01 00: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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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3Qo3giPZq">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f0xg0anQH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c392bb47190c0e3bb1d03ecca3da635c636f8e81da236f8475fab592eb640a" dmcf-pid="4pMapNLx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10asia/20260101002353771iaqp.jpg" data-org-width="1097" dmcf-mid="96bQWx8B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10asia/20260101002353771iaq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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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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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0081015ed72651481e8451f6c9c9aa7ad12fe990cc355923b26e88fc960851" dmcf-pid="8URNUjoMHu" dmcf-ptype="general"><br>코미디언 허경환이 30억 원의 빚을 떠안았던 사연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60dbf9e114cda1c7eff83bad8b8c27d81e8817ed0b9a14b8715ec7d152e3d40" dmcf-pid="6mtBmb71XU"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5f32165e7aee85f18a538d9bdf083a52aa7c7dfe32725780263570139a57a9f" dmcf-pid="PsFbsKzttp"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2010년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했는데, 한창 잘나가다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 일한다고 '(동업자가) 알아서 잘 해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꼼꼼하게 따지지 못해서 그랬던 것 같다. 같이 하는 분도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 거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a8cf4eb1b322acb8b79510df6cbc724fa1a02765adb48766ca73c2b0296e6a3" dmcf-pid="QO3KO9qFH0"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전화받고 회사를 갔더니 돈 받아야 하는 공장 분들이 다 와있더라. 그때 은행에 가서 어떻게든 돈을 인출해서 조금씩이라도 돈을 쥐여 드렸다. '제가 방송을 하고 있고, 도망갈 사람도 아니니까 어떻게든 정리해서 돈을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그게 시작이었다"며 30억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고.<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9b0313b0ee639878f6020f9de2116a56afb0cb04abf20eb41cef483c0b4878" dmcf-pid="xI09I2B3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10asia/20260101002355010kkkl.jpg" data-org-width="700" dmcf-mid="2uW3j01y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10asia/20260101002355010kk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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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9dface97eac024846e688d98aaabf711d546babfa879515eb41128810ff7fbe" dmcf-pid="yVNsVOwa5F" dmcf-ptype="general"><br>이를 들은 유재석은 "동업자 중 한 명이 그 돈을 가져갔고, 남은 빚을 허경환이 갚아야 했다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흔히 바지 사장이라고 하지 않나. 나는 바지 싫어! 해서 대표를 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바지 추천한다고 한다. 그냥 바지 하십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c328ca367808218d0d3263cbbc612ab7be824b8f6571feaf3bbcb05ad2c2325" dmcf-pid="WfjOfIrNtt"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지금은 성실하게 빚을 모두 갚지 않았냐. 잘 대처한 덕분에 또 좋은 일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e56b44c75f513f43256615ca0c979cb236514376b1ceb3114c62217452462ae" dmcf-pid="Y4AI4Cmjt1"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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