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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늘부터 진료 축소…의협, 대통령·양당 대표 결단 촉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0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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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NPojkaV3l"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cMNkwA8ph" dmcf-ptype="general">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늘(1일)부터 진료를 축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의료계에게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qkRjErc6FC" dmcf-ptype="general">의사단체는 정부가 고수하는 의대 증원 규모가 협상을 가로막고 있다며, 대통령과 양당 대표의 결단을 요청했습니다. </p>
          <p dmcf-pid="BEeADmkPUI" dmcf-ptype="general">문형민 기자입니다.</p>
          <p dmcf-pid="bYwTGZWAFO"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GryH5Yc3s"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을 놓고 시작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p>
          <p dmcf-pid="9HmWX1Gkzm" dmcf-ptype="general">어느덧 7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p>
          <p dmcf-pid="2XsYZtHE0r" dmcf-ptype="general">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인 면허정지 등 처분에 대해 '유연한 처리'를 주문하면서 대화의 물꼬가 트이나 싶었지만, 결국 양측의 합의를 위한 자리는 마련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V7YpzbuSuw" dmcf-ptype="general">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차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의료 공백 위기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fzGUqK7v3D" dmcf-ptype="general">4월 1일부터 전국 대학병원 내 교수들이 환자 진료를 축소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4qHuB9zTzE" dmcf-ptype="general">이에 정부는 유감을 표하며 현재보다 더 강화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8ljISyhLF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6SACvWlozc" dmcf-ptype="general">의사단체는 정부가 고수하고 있는 증원 규모가 협상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PvchTYSg3A" dmcf-ptype="general">&lt;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gt; "(정부가 정한 의대 증원 규모 2천 명이) 확고한 원칙이라고 하면, 뒤집어 말하면 '우리는 협상할 의지가 없다'는 말이죠."</p>
          <p dmcf-pid="QGryH5YcFj" dmcf-ptype="general">또 의정 갈등 해결에 적극적이지 않은 정치인들을 향해서는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xHmWX1Gku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 사태의 빠른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양당 대표들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ydKMJLe73a" dmcf-ptype="general">&lt;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gt; "지금 정치인들이 일종의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결단과 양당 당대표들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p>
          <p dmcf-pid="WRBQeiMU0g"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 규모를 두고 "결코 철회는 없다"는 정부와,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의료계.</p>
          <p dmcf-pid="YebxdnRuFo" dmcf-ptype="general">양측 모두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GdKMJLe7FL"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moonbro@yna.co.kr</p>
          <p dmcf-pid="Ho4igjLK7n" dmcf-ptype="general">영상 취재기자 : 장동우</p>
          <p dmcf-pid="Xg8naAo93i" dmcf-ptype="general">#의대증원 #의정갈등 #진료축소</p>
          <p dmcf-pid="Za6LNcg2FJ"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5zGUqK7v0d"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1qHuB9zT3e"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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