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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돈 밝히고 성격 더러워” 지현우, 임수향 욕하다 딱 걸려 (미녀와 순정남)[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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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en/20240401060712925xqwf.jpg" data-org-width="600" dmcf-mid="qFB9DmkP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en/20240401060712925xq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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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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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en/20240401060713072nnxp.jpg" data-org-width="600" dmcf-mid="Bu8QhvIi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en/20240401060713072nnx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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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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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MkwuqphL1" dmcf-ptype="general"> 지현우가 임수향을 욕하다가 딱 걸렸다. </p>
          <p dmcf-pid="VPjk0uFOJ5" dmcf-ptype="general">3월 31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박도라(임수향 분)를 욕했다. </p>
          <p dmcf-pid="foIl24KGMZ"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15년만 재회한 박도라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안도했다. 15년 전 박도라 모친 백미자(차화연 분)가 야반도주한 사건으로 두 집안이 원수가 됐기 때문. 여기에 고필승은 조연출을 맡은 드라마 주연 박도라가 “저 정말 쉬고 싶다”며 출연을 취소하자 “정말 힘드셨겠다. 15년 동안 하루도 못 쉬고 일하셨다니. 진짜 좀 쉬셔야 겠다”고 부추겼다. </p>
          <p dmcf-pid="4MkwuqphnX" dmcf-ptype="general">이어 고필승은 꼭 박도라를 캐스팅해야 한다는 홍진구(이승형 분)에게 “박도라 돈만 밝히고 성질도 더럽다”고 욕하며 다른 배우를 추천했다. 하필 그 말을 박도라가 들었고, 박도라는 “신인 때부터 국장님과 의리 때문에 다시 왔는데 저는 절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일 못 한다”고 했다. </p>
          <p dmcf-pid="8124sCrReH" dmcf-ptype="general">또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뽀글이 조감독님? 저 말라서 볼품없고 성질 더러워 별명 빡 돌아 맞다. 그리고 저 돈 엄청 밝힌다. 그러니까 돈 안 밝히는 비비랑 하시면 되겠다”며 성냈고, 이후 고필승은 투자사가 박도라를 고집하며 박도라를 꼭 잡아와야 하는 처지에서 박도라에게 “쉬게 해드리려고 그랬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p>
          <p dmcf-pid="6kyGQR6FRG"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고필승의 사과가 아닌 투자사의 백지수표 제안 때문에 마음을 돌려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고 이후 고필승의 도움을 받으며 관계를 회복한 후에는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냐”고 기시감을 느끼는 모습으로 언제쯤 이름을 개명한 첫사랑 고필승을 알아볼지 궁금하게 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p>
          <p dmcf-pid="P08QhvIidY"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QEWHxeP3L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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