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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코인·주식 오르니… 지난달 5대 은행 예적금 15조 줄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8: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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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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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xq1EvIiq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oneyweek/20240402055115076cevs.jpg" data-org-width="680" dmcf-mid="B5SD8Le7B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oneyweek/20240402055115076ce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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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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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J2psGvaf1" dmcf-ptype="general">
           지난달 5대 은행의 정기예적금이 15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2f0YaODx95" dmcf-ptype="general">은행권 예적금 금리가 기준금리(3.50%) 수준에 머무르면서 가상자산과, 주식 시장으로 돈이 흘러간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VRbFwyhLfZ" dmcf-ptype="general">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73조3761억원으로 전월보다 12조8740억원 줄었다. 정기적금 잔액은 31조3727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8478억원 감소했다. 즉 지난달 은행 정기 예적금에서만 14조7218억원이 감소한 셈이다.</p>
          <p dmcf-pid="fQz5kSOJbX" dmcf-ptype="general">이처럼 은행권 정기예적금이 줄어든 데에는 가상자산과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인 게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p>
          <p dmcf-pid="4g6ql1GkqH" dmcf-ptype="general">연초까지만 해도 1BTC당 3만9000달러대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14일엔 사상 최고가인 7만3000달러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p>
          <p dmcf-pid="8keVYUtsqG" dmcf-ptype="general">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식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KOSPI)지수는 지난 1월17일 2435.9까지 밀렸지만 지난 1일 2747.86을 기록했다.</p>
          <p dmcf-pid="6J2psGvaVY" dmcf-ptype="general">반면 예·적금 금리는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시장금리가 안정화됨에 따라 지나해 말 4%대였던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3.45~3.55% 수준에 머물고 있다.</p>
          <p dmcf-pid="PFSD8Le7fW" dmcf-ptype="general">아울러 통상 매분기 말에는 자금 수요가 늘어 예적금이 줄고 대기성자금인 요구불예금이 늘어나는 성향이 있다. 저원가성 예금인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전월보다 33조6226억원 늘어난 647조8882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QDJ4H73Iqy" dmcf-ptype="general">박슬기 기자 seul6@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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