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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현장 떠난 전공의⋅의대생 10명 중 7명 “병원 돌아가 수련 계속할 뜻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1:00: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518명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br> 응답자 34% ‘수련의사 없다’ <br> 응답자 64% “의대 정원 감축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HvmXyj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m60jSOJ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의 과중한 근무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111251345lugc.jpg" data-org-width="1869" dmcf-mid="Zku3Nlsd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111251345lu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의 과중한 근무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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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110048121lwiv.png" data-org-width="1800" dmcf-mid="YjmcnsEQ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chosunbiz/20240402110048121lwi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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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5APTUtszJ" dmcf-ptype="general">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과 대학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 10명 중 7명은 병원으로 돌아와 수련을 받을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5d7FYz0C03" dmcf-ptype="general">대전성모병원을 사직한 류옥하다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 1518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p>
          <p dmcf-pid="15wjJrc6FF" dmcf-ptype="general">현재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1만 2774명 휴학 의대생은 1만 8348명인데, 이 가운데 5.08%에 해당하는 인원이 이번 설문에 참여했다. 응답자는 인턴이 2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레지던트 1년차가 200명, 레지던트와 의대생은 100~150명씩 참여했다.</p>
          <p dmcf-pid="trix2nRuUt" dmcf-ptype="general">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68%인 1050명은 ‘차후 전공의 수련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전공의 수련 의사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4%였다.</p>
          <p dmcf-pid="FWDNdwA8p1" dmcf-ptype="general">적절한 의대 증원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96%가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감축해야 한다고 답했다.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응답한 전공의는 4%에 그쳤다는 뜻이다. 의대 정원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자는 1014명으로 64%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현행에서 550명 줄여야 한다는 응답도 35%에 달했다. 사직이나 휴학 후에 동료나 선배로부터 협박을 받은 적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5명, 전체의 1% 정도로 나타났다.</p>
          <p dmcf-pid="3XskLODxU5" dmcf-ptype="general">이들은 전공의 수련을 위한 선행조건으로 의대증원 백지화, 필수의료 수가인상, 복지부 장관 차관 경질, 전공의 52시간제 도입 등 수련환경 개선을 포함한 8개 문항을 제공하고 4개를 꼽으라고 질문지를 구성했다. 의대증원 백지화를 요구한 응답자가 93%였다.</p>
          <p dmcf-pid="0ljnQAo9FZ"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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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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