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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승현 딸 수빈, 23살 차이 동생에 질투 “난 축복받지 못한 존재” (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2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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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204013188pmnk.jpg" data-org-width="1000" dmcf-mid="udC16PBW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204013188pm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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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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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204013401fyyx.jpg" data-org-width="1000" dmcf-mid="7V2ihlEQ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204013401fyy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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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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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qGzin6FM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9bXBLoQ0eD" dmcf-ptype="general">배우 김승현 딸 수빈이 23살 차이 동생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토로했다. </p>
          <p dmcf-pid="2Vt2Nje7RE" dmcf-ptype="general">4월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승현, 김수빈 부녀의 고민이 공개됐다.</p>
          <p dmcf-pid="VrJw1tTNLk" dmcf-ptype="general">김승현은 스무살에 딸 수빈 양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하지 않고 미혼부로 지냈다. 이후 MBN '알토란'을 통해 방송작가 장정윤을 만나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그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온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p>
          <p dmcf-pid="fOLs30YcLc" dmcf-ptype="general">이날 수빈은 23살 어린 동생이 생긴 소감을 묻자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제가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아빠한테는 아직 애다. 걱정되는 마음이 90%"라고 밝혔다. </p>
          <p dmcf-pid="41I586qynA" dmcf-ptype="general">수빈은 "지금 아빠랑 언니(장정윤)랑 같이 살지도 않아서 엄마라고 부르는 것도 조심스럽고 사이도 어색한데 이 상황에 아이까지 태어나면 그 아이와 친밀해져야 하지 않나. 편해져야 하는 관계가 너무 많은 느낌이고 저한테 큰 숙제인 것 같다"고 숨겨둔 속내를 털어놨다.</p>
          <p dmcf-pid="8BHqnLP3ij" dmcf-ptype="general">동생에 대한 마음을 '질투'라고 표현한 수빈은 "질투라는 감정을 인정하는 순간 제가 너무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아이는 죄가 없다. 스스로 느꼈을 때도 '성인인데 이런 감정이 맞는 건가? 내가 너무 철이 없는 건가?'라고 자책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6Sjl7z5rJ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동생이 태어나면 가족들이 변할 거다. 할머니는 아기를 원래 예뻐해서 항상 동생 얘기만 할 것 같다. 저한테는 할머니가 '너 키울 때 엄청 힘들었다'고 자주 말했다. 그럴 때마다 가족에게 짐이 된 것 같고, 나는 이 가족에게 축복받지 못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PTcvqBtsMa"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QHrG2VUli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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