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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장서희가 중국 출연료 500억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장서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낙산사를 찾았다. 화사한 핑크색 패딩을 입고 낙산사를 방문한 장서희는 직원들과 친근하게 근황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얼마나 자주 왔으면 저렇게 이야기를 나누냐"라고 물었고, 장서희는 "자주 오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장서희는 낙산사를 찾은 이유에 대해 "좋은 기운이 있는 지역이다. 드라마도 대박 나고 광고도 많이 찍게 되고 저한테 항상 좋은 일로 연결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장서희의 인생 히트작 '아내의 유혹'도 찍었다고.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이 잘 돼서 중국에 가서 활동했다"고 떠올렸다. 

이때 신동엽은 장서희에게 "그때 소문에 중국에서 계약하고 드라마 찍고 와서 얼굴 표정이 거만해졌다고"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장서희는 "500억짜리 드라마다. 기사가 부풀려져서 나온 거다. 제가 마치 500억 받은 줄 알고. 그러면 진짜 행복했죠"라고 해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촬영할 때 100억 쓰고 실제로는 한 400억 정도 받은 거냐"라고 또 한 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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