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이 4월 단독 콘서트 '디스 웨이브'를 벌인다. 제공|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대성이 단독 콘서트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D's WAVE) 인 서울)’(이하 ‘디스 웨이브’)을 개최한다.
이번 ‘디스 웨이브’ 공연은 대성이 솔로 가수로서 처음으로 여는 국내 콘서트다. 3월 27일 오후 8시에는 비스테이지 멤버십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 티켓이 오픈되며, 4월 1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열린다.
앞서 대성은 컴백 티징 이미지를 공개하고 첫 번째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 발매 소식을 알렸다. 한계 없는 소화력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나온 대성인만큼, 신보를 통해 선보일 그만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향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성은 꾸준한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해에만 첫 단독 국내 팬 데이 ‘디스 로드’를 시작으로 일본 10개 도시를 사로잡은 라이브 투어 ‘디스 이즈 미'(D’s IS ME), 타이베이, 방콕 등에서 진행한 아시아 팬 데이 등 세계 각국에 발자취를 남기며 현지를 열광케 만들었다.
이처럼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자랑해온 대성은 ‘디스 웨이브’를 통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그간의 노하우가 깃든 장르 총망라 무대를 펼치며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성의 미니앨범은 4월 8일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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