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이 첫인상 선택을 하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국화가 14기 경수에게 꽃을 건넸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동백이 14기 경수를 선택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장미는 3기 영수에게 꽃을 건넸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14기 경수가 첫인상 투표에서 여자들에게 몰표를 받았다.
20일 방영된 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4회에서는 돌싱+골드미스 '골싱특집'으로 첫 만난 남녀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첫 만남 이후 남녀 출연자들은 첫인상 투표를 진행했다. 남자들은 은밀하게 따로 투표를, 여자들은 공개적으로 꽃을 전달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첫 주자로 나선 백합은 "키도 크고 듬직하고 재밌었던 분께 드리겠다"며 14기 경수에게 백합 한 송이를 내밀었다. 백합을 첫인상 투표에서 뽑은 10기 영식은 아쉬워했다.
이어 국화 또한 "배려심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두 분 중에 고민했다"며 14기 경수에게 꽃을 줬다. 국화는 "캐리어를 끌어주신 이후 행동들이 눈에 보였다. 배려심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백 또한 14기 경수에게 꽃을 내밀었다. 경수는 4명 중 3명의 여자에게 첫인상 몰표를 받았다.
남자들은 10기 영식을 제외한 3명이 모두 장미를 첫인상으로 뽑았다. 장미는 3기 영수에게 꽃을 내밀었다. 이후 장미는 여자들만 있는 자리에서 3기 영수, 14기 경수 중에 고민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인상 0표를 받은 10기 영식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10기 영식은 ""두 번 다 김칫국을 마실 거라고 생각 못했다. 내 나름 친절하고 재밌게 해드렸다. '친절', '재밌다'의 수식어는 나의 대한 수식어인 줄만 알았다. 말수가 적은 14기 경수님이 재밌고 자상하게 챙겨줬다길래 놀랬다. 내가 나름대로 공들인 분들이었다. 그 순간이 기억에 남을 만큼 우울했던 순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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