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미스 '2025 아르테미스 월드투어 루나 시어리 인 서울'이 22일과 23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빅크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공개된다. 제공|모드하우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르테미스(ARTMS)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25 아르테미스 월드투어 루나 시어리 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오드아이써클의 특별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새로운 '루나 시어리' 월드투어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모았던 아르테미스는 소셜미디어에 다양한 티징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팀의 전신인 이달의 소녀 시절 티저까지 공개됐던 '번'(BURN) 아르테미스 버전이 이번 '루나 시어리' 서울 콘서트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이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우리'(OURII, 팬덤명)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아르테미스는 서울에 이어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11개 미국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또한 유럽으로도 그 반경을 넓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폴란드 등 6개 국가를 방문하는 글로벌 행보를 보여줄 계획이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지난해 완전체 첫 정규 앨범 '달(Dall)'을 발매, 초동 1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달의 소녀를 뛰어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아르테미스는 미국 그래미로부터 최근 '주목해야 할 라이징 걸그룹 12'에 선정됐다. 월드 투어 '문샷'으로 전 세계 29개 도시의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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