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디지털 싱글 'SIGN' 공개
KIA 타이거즈 개막전 무대 출격
이즈나./izna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이즈나(izna)가 1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녀 같았던 이즈나가 시크하고 힙하게 변신하여 신곡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힙한 착장으로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어두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 콘셉트와는 180도 달라진 멤버들의 시크한 비주얼이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즈나./izna 인스타그램
이즈나는 데뷔 4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N/a'에서는 귀여운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소녀의 풋풋한 감성이 녹아든 따뜻한 무드의 콘셉트였다. 이후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K-POP 루키'로 주목받았다. 데뷔 앨범으로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과 라쿠텐 뮤직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걸그룹 다운 성과를 입증했다.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만한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 스포일러에 돌입했다. 이번 컴백으로 이어갈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일랜드2'로 결성되어 마이, 방지민, 유사랑, 윤지윤, 정세비, 최정은, 코코 7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그룹명은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곧 '나'로 정의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YG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이즈나./izna 인스타그램
한편, 이즈나는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개막 축하 공연을 꾸민다.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오프닝 시리즈 개막을 맞아 축하 공연을 펼치며 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상큼한 비주얼은 물론, 신인다운 당찬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막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즈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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