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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조씨 드디어 만났다"

추성훈과 하정우가 우연한 만남에 행복해하며 찐한 포옹을 나눴다.

20일 추성훈은 하정우를 만난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하정우 또한 추성훈과 만나 걷는 사진을 공개하며 돈독한 모습을 엿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실내로 보이는 곳에서 얇은 속내의 같은 상의를 입고 거침없이 껴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요즘 인급동에 자주 오르는 추성훈의 유튜브에 하정우가 출연하는 것이냐" "추성훈 포옹 표정이 야노시호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두 사람이 언제 친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하정우는 최근 감독으로 3번째 연출 작품인 영화 '로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화는 4조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골프장에 한날 한시 각자의 목적을 위해 모이며 이야기를 그린다. '로비'는 4월 2일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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