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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21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석원 한국에 두고 둘이서만 떠난 백지영 모녀의 숙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백지영은 "딸 하임과 딸 친구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파타야에 놀러 왔다"며 초호화 숙소를 공개했다.
이어 프라이빗 해변부터 초대형 풀장, 밤바다 뷰, 호화로운 욕실 등 웅장한 숙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간 백지영은 호텔 매니저로부터 꽃다발 선물을 받았다. 자막으로 "K팝 스타다운 초특급 대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영 후 백지영은 아이들과 키즈카페에 들린 다음, 지인과 함께 1시간에 12만 원인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신혼여행지 분위기의 마사지 숍을 보고 백지영은 "남편이랑 왔어야 했네"라며 아쉬워했다.
또한 백지영은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선착장에서 요트 타고 호핑을 즐길 예정이다"라며 딸 하임과 함께 요트 여행을 즐겼다. 마지막 날 식사 시간에 백지영은 딸 하임에게 "맥주 한 잔만 마시면 안 되냐. 엄마 술 잘 안 마시지 않냐"고 애원했고, 하임은 "엄마가 술 먹는 거 자체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지영은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을 두고 있다.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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