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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찬원이 외할머니를 챙겨준 박서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이찬원과 친분을 드러냈다.
박서진은 이찬원과 친한 사이라며 전화를 걸었고, 이찬원은 ‘살림남’ 시청률 7% 돌파를 축하하며 박서진의 버스킹 공약까지 언급 애청자 인증했다. 이찬원은 ‘살림남’ 시청률 8%를 돌파하면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찬원은 “형한테 되게 고마웠던 게 있다. 기억하냐. 외가가 경상북도 상주다. 형이랑 나랑 행사가 겹쳤는데 외할머니가 오셨다. 형 되게 좋아한다고. 건강기능식품을 할머니 드렸다”며 박서진에게 고마웠던 경험을 말했다.
박서진도 “맞다. 비가 많이 왔던 날이다. 할머니가 더 건강하셨으면 해서 뭐 챙겨드린 것 같다”며 “할머니가 비오는 날에 보겠다고 앉아계신 거다. 너무 감사해서 챙겨드려라. 비 맞으면 감기 걸릴 수 있으니까. 챙겨드렸다. 그런 걸 다 기억하는 구나”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찬원은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기억이 또렷하게 남았다”며 박서진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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