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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고(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최준희는 23일 "말랑 말랑한 바람에 벚꽃 팝콘도 한가득 이심"이라며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 벚꽃 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맛집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긴 머리에서 중단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최준희는 상큼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함께 여행을 간 남자친구와도 커플샷을 남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 가족과 식사를 함께하며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식당에 도착한 최준희는 "완전 며느리 프리패스 상이잖아?"라며 청순한 비주얼을 자화자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다이어트를 통해 45kg까지 감량했다. 최근에는 목표 몸무게가 43kg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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