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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공식 팬클럽 8주년을 맞이해 현지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21일 도쿄 시부야 ‘시부야109’(SHIBUYA109)에서 팬클럽 팝업 스토어 ‘ONCE JAPAN 8th ANNIVERSARY POPUP STORE “∞ (INFINITY)”(인피니티)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팬클럽 ’ONCE JAPAN‘(원스 재팬) 8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현지 팬들의 커다란 관심과 함께 성황리 진행되고 있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팝업 스토어는 트와이스와 원스의 유대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 (INFINITY)’라는 테마를 품고 있다. 현장에서는 2017년 현지 데뷔 이래 트와이스의 활약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멤버들의 손글씨 메시지와 각종 선물을 비롯해 오는 5월 발매되는 일본 베스트 5집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와 관련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상품과 포토존도 준비되어 만족도를 높인다. 트와이스 공식 캐릭터 러블리(TWICE LOVELYS)와 산리오 컬래버레이션 MD는 물론, 한정 프레임으로 촬영 가능한 포토부스를 만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카페에서는 ‘∞ (INFINITY)’라는 테마에 걸맞게 우주를 콘셉트로 한 음료와 마카롱을 선보이며, 현장 밖 일부 공간에서도 포토존과 스탬프러리 이벤트를 진행해 더 많은 이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5월 14일에는 일본 베스트 5집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TWICE’ 시리즈의 다섯 번째 앨범으로써 ‘Talk that Talk’(톡댓톡), ‘SET ME FREE’(셋 미 프리), ‘ONE SPARK’(원 스파크) 등 글로벌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에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하루 평균 11만 5000여 명이 모이는 초대형 무대 위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루크 콤즈(Luke Combs), 에이셉 라키(A$AP Rocky) 등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떨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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