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경표가 연예인들이 다녀간 핫플레이스 호떡집에서 우연히 지인을 만났다.
3월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6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원조 '식센이' 오나라, 전소민과 함께 가짜 양평군 핫플레이스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양평 오일장을 돌아다니던 중 멤버들은 핫플레이스 호떡집을 발견했다. 고경표는 호떡집 앞에 걸린 연예인 사진들에 "오 (김)혜수 누나도 오셨네"라며 신기해했다. 김혜수뿐 아니라 최강희,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도 다녀간 호떡집이었다.
호떡집에 들어간 고경표는 이어 더욱 반가운 얼굴을 발견했다. "어 뭐야!"라며 놀란 뒤 와락 포옹을 나누는 고경표에 전소민은 "지인이야?"라고 물었고, 고경표의 지인은 "제가 경표 학교 선배다. 이모님이 하신다"고 밝혔다.
지인의 이모님은 주문도 하지 않았는데 유재석에게 호떡을 안겨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모님은 오나라, 전소민 등을 한 명 한 명 아는 척했는데 특히 송은이에게는 "따로 구워 놨는데 이영자 씨 것도 좀 갖다주세요"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지인을 얼마 만에 봤냐고 묻자 "저번 달에 봤다. 이렇게 만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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