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최여진의 7살 연상 돌싱 예비신랑 공개에 김구라가 절친 염경환을 언급했다.
3월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여진 김재욱 커플이 합류했다.
최여진은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출연했고, 김숙이 “안 춥냐”고 묻자 “이제 봄이 오고 있다. 제 마음에도”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최여진은 텐트에서 홀로 취침한 모습으로 일상 영상을 시작했다. 텐트 밖은 강.
이현이는 “추운데 왜 텐트에서 자냐. 집을 날렸냐”고 걱정했고 최여진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텐트는 거실을 따로 갖추고 있어 집과 다를 바가 없었고 이현이도 “그냥 텐트가 아니네”라며 감탄했다. 텐트 거실에는 난로와 피아노도 있었다.
최여진 예비신랑 김재욱은 피아노를 치며 최여진을 깨웠고, 민머리 뒷모습에 김구라가 “염경환 많이 닮았다. 남들이 보면 오해 하겠다”고 반응했다.
최여진은 “이상형이 피아노 쳐주는 남자였다. 그게 너일 줄은 몰랐다”고 농담했고 예비신랑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김구라는 “미녀들이 인물 안 보는 경우가 많더라”고 말했고 최여진은 “내 남자가 어때서요? 뭐가요?”라고 항의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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