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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31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경실이 아들의 신혼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신혼집을 5년 만에 찾았다.
손보승과 그의 아들 손이훈 군이 이경실을 반갑게 맞았다. 이경실이 "할머니 온 거 알았어? 뽀뽀해 줘야지~ 여기 이훈이 집이야? 거실이 완전히 이훈이 장난감 방이네~"라며 신나게 말했다.
이경실이 장난감이 가득한 거실을 확인한 데 이어 힐끔힐끔 집을 살폈다. 손을 씻는다며 화장실에도 들어갔다. 그가 "보승아~ 집이 깨끗하네?"라고 칭찬하자, 그제야 아들이 미소를 지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방도 둘러봤다. 손보승이 "여기까지 들어올 줄은 몰랐는데"라며 당황해 웃음을 샀다. 이경실이 구석구석 검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지민이 "부동산 끼고 보러 온 사람 같아"라고 농을 던졌다. 배우 최성국은 "아들이나 며느리 입장에서는 흠 잡힐까 봐 (걱정할 것 같다)"라며 거들었다. 이경실이 "집 구조를 보는 거지~"라고 해명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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