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으로 물든 캠퍼스월드.
다인리더스(대표 임무호)는 4월 봄 시즌을 맞아 대학 캠퍼스 생활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리얼플래닛'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리얼플래닛은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장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리얼플래닛은 봄 시즌을 맞아 플랫폼의 핵심 공간인 캠퍼스월드를 벚꽃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 캠퍼스 전역에 연출된 흩날리는 핑크빛 벚꽃과 함께 곳곳에 배치된 피크닉 매트와 계절 소품들은 사용자들에게 봄의 정취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4월 한 달간 특별 시즌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용자들은 일일 접속 출석 체크와 룰렛 이벤트 참여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SP(Scholarship Point)와 등급별 별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핑크 베레모' '벚꽃 백팩' '벚꽃 이스터버니 세트' '벚꽃 쿠션' 등 시즌 한정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리얼플래닛은 2025년 2분기 베트남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지난달 다국어 지원 시스템 구축과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전체 UI 및 콘텐츠의 베트남어 현지화를 통해 한국 유학 준비생과 K-컬처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베트남 다국어 서비스 및 로컬라이징.
정식 론칭과 동시에 베트남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맞춤형 캠퍼스월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로 대학' '광장 및 푸드트럭' '커리어 컴퍼스 스퀘어' 등 현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 설계로 몰입감을 강화했다. 메인 광장에는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을 모티브로 한 반미 트럭, 바나나디저트 트럭 등 현지 푸드트럭 NPC를 배치해 베트남 사용자들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어 학습 플랫폼.
시리얼플래닛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유학생을 위한 특화된 한국어 학습 공간을 신규 오픈했다. 베트남 유학생 및 한국 유학을 준비 중인 글로벌 사용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습 공간은 캠퍼스월드 내 아틀라스 스퀘어에 위치한 '한글 아카데미'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서 사용자들은 단어 맞추기, 맞춤법 맞추기, 의미 맞추기, 단어 뜻 OX 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제한 시간 내에 해결하며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학습 과정에 게임화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교육적 가치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사용자들이 흥미롭고 지속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시리얼플래닛은 한국어 기초부터 초급 수준, 나아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개인의 숙련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메타버스와 비대면 학습 강점을 살려 학습 참여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촉진한다.
캠퍼스월드 건물 리뉴얼 및 가이드 NPC 도입.
글로벌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공간 리뉴얼도 같이 진행했다. 기존 공간을 전면 재정비해 직관적 이용과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각 공간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헤 입학센터는 '유니온 스퀘어', 학생회관은 '아카데미아 스퀘어', 입시진로관은 '커리어 컴퍼스 스퀘어', 국제관은 '아틀라스 스퀘어', 전시관은 '갤러리 스퀘어'로 공간 명칭을 리브랜딩했다.
이와 함께 각 공간에는 안내 기능을 수행하는 전용 NPC가 배치돼 사용자들이 공간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제 캠퍼스에서 안내를 받는 듯한 몰입형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창배 다인리더스 콘텐츠사업부 상무는 “이번 4월 업데이트는 계절적 테마 구현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요소를 포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캠퍼스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국내외 주요 대학, 입시기관, 글로벌 유학원 등 다양한 교육 관련 기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실질적인 교육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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