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방송인 광희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신의 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형식은 '보물섬'에 대해 "촬영할 땐 정말 힘들었다. 바다도 남해 직접 가서 찍고 물고문도 당하고 이러니까 촬영할 땐 힘들었는데 '보물섬'이 잘 되고 있으니까 그것도 추억으로 이야기하면서"라며 밝혔다.
박형식은 "저는 바다에 진짜 나가서 찍을 줄 몰랐다. 바다에 갔을 때 저는 수영을 할 줄 아니까 '수영할 줄 알아요' 그러고 갔는데 꽤 나가더라. 그러고 나서 '자 들어가실게요' 하니까 덜컥 순간 겁이 나더라"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또 유재석은 "이게 또 뭐 시완 씨 나왔을 때도 그렇지만 광희 씨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광희가 지디 나올 때도 그렇게 음성으로"라며 광희를 언급했고, 이때 광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광희는 "형식아 안녕. 나 광희야. 우리 막내가 '유퀴즈'에 나왔네. 너무너무 축하한다. 항상 우리 형들이 잘 될 때마다 축하한다고 응원해 줬던 네가 생각이 난다. 항상 어려운 일이 있고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먼 길을 갈 때도 군소리 없이 싫은 소리 없이 잘 따라와 줬던 네가 생각이 나. 아마 그랬기에 네가 잘되지 않았나 싶다. 주말 저녁을 즐겁게 해 줘서 너무 고맙고 나는 언제나 너를 응원했다. 알지?"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박형식은 "고맙고 사랑해"라며 화답했다.
이어 박형식은 "마치 하늘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형식 씨가 광희 흉내를 그렇게 잘 낸다면서"라며 궁금해했고, 박형식은 "워낙 오래 같이 있다 보니까 그냥 형 생각하고 형이 했던 말 생각하면 따라 하게 된다"라며 털어놨다.
박형식은 "만약 '유퀴즈' 나오는 걸 알았으면 '야 너 나가드라? 어머 어머 너 나가드라' 이런 스타일이니까. 그게 동생한테 하는 스탠스랑 시완이 형한테 하는 스탠스랑 다르다. 시완이 형한테는 질투가 진짜 '야야야, 네가 거길 왜 나가' 이런 스타일이면 저한테는 되게 형처럼 한다"라며 광희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