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조준원 기자
배우 서현이 19살 연상 마동석에게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광장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와 임대희 감독이 참석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인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첫 오컬트 액션 장르에 도전하는 마동석은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바우 역을 맡았다. '거룩한 밤' 기획에도 참여한 마동석은 "임대희 감독이 장르적으로 호러 영화에 특화되어 있는 감독이다. 오컬트 영화에 액션과 판타지를 집어 넣으면 어떨까 생각했고, 새로운 혼합 장르로 영화를 만들어보자 의기 투합했다"고 밝혔다.
임대희 감독은 '오컬트 전문가'라는 말에 "그 정도는 아니고 덕후다. 논문을 쓸 때 오컬트 장르의 영화를 분석한 걸 여러 편 썼다"고 밝혔다.
서현은 촬영을 하며 마동석에게 사랑에 빠졌다며 "현장에서 너무너무 잘 챙겨준다. 어른으로서, 연기자로서도 배려를 많이 해준다. 애드리브도 천재적이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애정을 보였다. 경수진 역시 "같은 말을 해도 분위기가 산다. 현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거들었다. 이다윗은 "저도 사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마동석은 "같이 연기했던 배우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만 해줘도 행복하다. 영화의 제작로서도 너무 감사한 배우들"이라고 화답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4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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